현대백화점가 판교점에 스위스 고급 주얼리·시계 브랜드 ‘피아제’ 단독매장을 열었다.
현대백화점은 판교점 1층에 피아제의 국내 9번째 매장이 입점했다고 22일 밝혔다.
▲ 경기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현대백화점 판교점 1층에 입점한 스위스 고급 주얼리 시계 브랜드 ‘피아제(PIAGET)’ 부띠끄 매장 전경 <현대백화점> |
피아제는 수입 명품 브랜드 가운데 매장 수에 제한을 두는 대표적 브랜드로 전해진다.
경기인천지역에 피아제 단독매장(부띠끄)가 입점하는 것은 현대백화점 판교점이 처음이다.
현대백화점은 피아제 입점을 기념해 12월31일까지 판교점 1층 중앙광장에 피아제 로고와 각양각색의 보석들로 꾸민 가로 7m, 세로 10m 크기의 대형 크리스마스트리를 선보이기로 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판교점 인근에는 소득수준이 높은 30~40대 젊은 고객이 많아 명품 소비가 활발하다”며 “이번 피아제 단독매장 입점으로 명품 쇼핑을 위해 판교점을 찾는 고객들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