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반려동물 관리를 위한 새로운 상품을 내놓았다.
LG유플러스는 반려동물 전용기기 구성품을 변경하고 가입혜택을 강화한 ‘U+ 스마트홈 펫케어 신규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 LG유플러스 모델이 'U+스마트홈 펫케어' 신규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다. < LG유플러스 > |
U+스마트홈 펫케어서비스는 반려동물 전용기기, 커뮤니티, 배상보험 가입까지 모두 담은 종합 솔루션이다.
신규서비스에 포함되는 반려동물 전용기기는 △ 원격급식기 △맘카(폐쇄회로TV) △간식로봇 등 3종으로 구성된다. 기존 서비스에서는 맘카와 간식로봇, 무드등을 제공했다.
LG유플러스는 무드등이 반려동물 관리와 관련성이 적어 더욱 적합한 기기가 필요하다는 고객 의견을 반영해 원격급식기를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원격급식기는 원하는 시간에 어디서나 원격으로 사료를 줄 수 있는 기기로 맘카를 통해 반려동물이 밥을 잘 먹는지 바로 확인할 수 있다.
간식로봇은 언제 어디서나 원격으로 간식을 반려동물에게 줄 수 있는 기기다. 휴대폰 애플리케이션으로 로봇을 직접 조정해 반려동물을 놀아줄 수 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최신 정보통신기술을 통해 부재중 반려동물을 체계적으로 돌볼 수 있는 서비스를 출시했다”며 “이를 통해 국내 1천만 반려인 가족들이 LG유플러스를 믿고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