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손동연 두산밥캣 사내이사도 겸임, 상장작업 서둘러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15-12-04 18:42:0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손동연 두산인프라코어 사장이 두산인프라코어밥캣홀딩스(두산밥캣)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두산밥캣 사내이사는 두산인프라코어 인사로 채워졌다. 손 사장은 두산밥캣 상장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손동연 두산밥캣 사내이사도 겸임, 상장작업 서둘러  
▲ 손동연 두산인프라코어 사장.
4일 두산밥캣에 따르면 손 사장은 지난 11월20일 두산밥캣 사내이사에 선임됐다.

손 사장은 이오규 전 두산인프라코어 사장의 뒤를 이어 두산밥캣 사내이사가 됐다.

이 사장은 손 사장과 함께 두산인프라코어 공동대표이사를 맡다가 지난 11월20일 물러났다.

손 사장은 최근 두산인프라코어 조직을 개편하고 직접 주력사업인 건설기계사업BG장을 맡았다. 이번 두산밥캣 사내이사 선임도 손 사장의 친정체제 구축으로 해석된다.

손 사장과 함께 최형희 두산인프라코어 부사장과 송희준 두산인프라코어 상무도 두산밥캣 상무로 선임됐다.

박상현 두산 부사장과 이호철 두산인프라코어차이나 부사장은 두산밥캣 사내이사에서 물러났다.

최 부사장은 두산인프라코어 최고재무책임자(CFO)로 이 사장의 뒤를 이어 두산인프라코어 대표이사에 선임됐다.

최 부사장은 두산인프라코어 공작기계부문 분할매각을 주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손 사장은 이번 인사를 계기로 재무전문가인 최 부사장과 함께 두산밥캣 상장작업을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상상인증권 "일동제약 올해 실적 후퇴, 내년 비만치료제로 기업가치 재평가"
농심 '글로벌 전문가' 사령탑에 앉히다, 조용철 '지상과제'는 해외시장 비약 확대
[21일 오!정말] 조국혁신당 조국 "나는 김영삼 키즈다"
교촌치킨 가격 6년 사이 25% 올랐다, 매번 배달수수료 핑계대고 수익 챙기기
순직해병 특검 윤석열 이종섭 기소, "윤석열 격노로 모든 게 시작됐다"
인텔 파운드리 애플 퀄컴과 협력 기대 낮아져, 씨티 "반도체 패키징에 그칠 듯"
신용카드학회 "결제 생태계 구축부터 핀테크 투자까지, 카드사 생산적 금융 가능하다"
'신의 한 수' 넥슨 5천억 베팅한 엠바크, 아크 레이더스 흥행 돌풍으로 '효자' 자회사로
미국 당국 엔비디아 반도체 대중 수출 혐의로 중국인 포함 4명 기소, "말레이시아 우회" 
카카오헬스케어 인수로 덩치 키운 차케이스, 차헬스케어 IPO 앞두고 차원태 지배력 강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