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호 기자 uknow@businesspost.co.kr2020-11-06 17: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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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대학 정보화 심포지엄에 참여한 대학들에게 클라우드 기반의 온라인강의 플랫폼을 알렸다.
LG유플러스는 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0 대학 정보화 심포지엄’에 참여해 ‘손쉬운 온라인강의 도입과 효율적 운영방법’을 주제로 발표했다.
▲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
LG유플러스는 코로나19에 따른 온라인강의로 대학이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시스템 구축 방법으로 온라인강의서비스 ‘U+대학 온라인강의 패키지’를 소개했다.
U+대학 온라인강의 패키지는 클라우드를 바탕으로 만든 LG유플러스의 교육용 플랫폼을 말한다.
LG유플러스는 대학 관계자들이 실시간 온라인강의를 체험하고 IT전문가에게 상담을 받을 수 있는 별도의 전시관을 마련했다.
LG유플러스는 12월 말까지 U+대학 온라인강의 패키지서비스에 가입한 대학에 이용금액의 20%를 할인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클라우드서비스 ‘U+CDN’의 일정 용량의 스토리지도 무상으로 제공한다.
대학 정보화 심포지엄은 한국대학정보화협의회 주최로 전국의 대학 정보통신 관계자들이 모이는 학술발표회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비대면(언택트)시대의 대학 정보화 혁신’을 주제로 각 분야의 연구결과와 상호협력방안을 논의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LG유플러스 인터넷을 사용하는 대학교를 대상으로 기존 속도의 2배 증속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등 대학 온라인강의를 지원하고 있다”며 “많은 대학에서 온라인강의 환경을 쉽게 구축할 수 있도록 상품을 계속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윤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