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SK하이닉스, 인텔 낸드사업 인수효과로 내년 실적 급증 가능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20-11-03 10:40:3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SK하이닉스가 인텔 낸드사업부 인수효과 2021년에 실적이 대폭 좋아질 것으로 전망됐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3일 “SK하이닉스는 2021년 3년 만에 최대 실적을 달성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SK하이닉스, 인텔 낸드사업 인수효과로 내년 실적 급증 가능
▲ 이석희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

김 연구원은 SK하이닉스가 2021년 매출 35조6350억 원, 영업이익 8조5380억 원을 낼 것으로 예상했다. 2020년 실적 추정치보다 매출은 14.6%, 영업이익은 76.1% 늘어나는 것이다.

SK하이닉스의 인텔 낸드사업부 인수는 10조3천억 원에 이르는 인수금액 부담을 떠나 수익성 개선과 점유율을 확대한다는 점에서 분명한 호재로 평가됐다.

김 연구원은 인텔 낸드사업부 인수를 통해 SK하이닉스의 낸드 점유율이 글로벌 5위에서 1~2위로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바라봤다.

그는 “낸드사업에서 영업적자를 탈피할 계기를 마련하고 고수익의 기업용SSD(eSSD) 점유율이 글로벌 1위로 도약할 것”이라며 “인텔 특허 활용을 통해 낸드 제품 구성이 단품 위주에서 솔루션, 컨트롤러 등으로 다변화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SK하이닉스 목표주가를 기존 10만5천 원에서 11만 원으로 높여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로 유지했다.

김 연구원은 “D램과 낸드 가격은 2021년 3~4월부터 상승전환이 예상되고 인텔 인수는 분명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며 “앞으로 SK하이닉스 주가는 호재에 민감하고 악재에 둔감한 영역으로 진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초기업노조 "사측과 교섭 중단, 지방노동위 판단 받겠다"
삼성전자 DX부문 '상생협력 데이' 개최, 노태문 "한계 없는 혁신으로 성과"
[27일 오!정말] 조국 "검찰개혁 노무현 대통령부터 시작, 웃음 짓고 계실 것"
파라다이스 정기 주주총회 개최, 최종환 임준신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
HJ중공업 건설부문 대표로 송경한 선임, 동부엔지니어링 대표 출신
서울 아파트 매수심리 2주 연속 하락, 동북권 서북권은 올라
HMM 30일 이사회에서 '본사 부산 이전' 논의, 노조 "총파업 불사" 거센 반발
[오늘의 주목주] '전력기기 투심 위축' 효성중공업 주가 6%대 하락, 코스닥 펄어비스..
한국은행 지난해 순이익 15조3천억, 외화자산 관련 이익 늘며 2배로 뛰어
KT 기술혁신부문장(CTO) 사임 포함 임원 이탈 이어져, 박윤영 체제 인적쇄신 본격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