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특정 금융상품에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택시비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신한은행은 대표상품과 서비스 가입고객 전원에 택시호출서비스 'T맵택시' 5천 원 할인권을 주는 행사를 연다고 2일 밝혔다.
28일까지 '헤이영 머니박스', '마이급여클럽', '신한플러스 멤버십 적금' 가운데 하나를 가입하면 1인당 1장까지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다.
헤이영 머니박스는 만18세~29세 고객이 가입할 수 있는 서비스로 최대 200만 원까지 돈을 맡겨 연 0.6% 이자를 받을 수 있다.
마이급여클럽은 정기적 소득이 있는 사람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는 멤버십서비스로 수수료 면제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한플러스 멤버십 적금은 월 최고 30만 원, 최장 6개월짜리 적금상품인데 우대금리를 최고 8.3%까지 적용할 수 있다.
T맵택시 할인쿠폰은 신한은행 모바일앱에서 확인하고 이용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주요 상품 및 서비스를 가입하는 고객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려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휴혜택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