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2026금융포럼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조선기자재기업 세진중공업, 상장 첫날 주가 고전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15-11-30 15:04:0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조선기자재 전문기업 세진중공업이 상장 첫날 주가가 부진했다.

세진중공업은 한차례 상장철회 끝에 두번째 도전에서 어렵사리 상장했다. 하지만 상장 후 주가가 공모가를 밑돌며 부진한 조선업황을 대변했다.

  조선기자재기업 세진중공업, 상장 첫날 주가 고전  
▲ 왼쪽부터 김진규 상장회사협의회 부회장, 김원대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장, 이의열 세진중공업 사장, 이석주 세진중공업 부사장, 홍성국 대우증권 사장, 최성권 신한금융투자 기업금융본부장.
세진중공업은 3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시초가 대비 10.30% 하락한 3135원으로 장을 마쳤다.

세진중공업은 증시 입성 첫날인 이날 공모가 3500원에 미치지 못하는 3495원으로 장을 시작했다.

장 초반 3590원으로 공모가를 잠시 넘어서기도 했으나 이후 하락폭이 점점 커졌다.

세진중공업은 데크하우스와 LPG탱크 등 선박기자재를 생산하는 전문기업으로 이 분야에서 업계 1위에 올라있다. 현대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을 주요 고객으로 두고 있는데 두 곳에서 내는 매출의 비중이 전체의 91.6%에 이른다.

세진중공업은 올해 상반기에 매출 2824억 원, 영업이익 256억 원으로 견조한 실적을 냈다.

세진중공업은 8월 상장을 추진하다가 수요예측이 기대에 미치지 못해 상장을 철회했다.

이번에 희망공모가를 낮춰 상장에 재도전했으나 상장 첫 날 공모가보다 낮은 주가로 쓴맛을 봤다.

이의열 세진중공업 사장은 상장 기념식에서 “조선업황이 어려움에도 세진중공업이 상장을 했다”며 “중공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정책금융기관·조선 3사, 1500억 달러 한미 조선협력투자 위한 협의체 구성
[미디어토마토] 민주당 당대표 적합도, 민주당 지지층 김민석 46.1% 정청래 26.5..
[미디어토마토] 이재명 지지율 44.8%로 9.2%p 내려, 민주당 38.1% vs 국..
'해외 영토 확장' '퇴직연금' 이끈 미래에셋 박현주, K생산적금융도 '선봉'에서 성과낸다
미국 슬레이트 전기 픽업트럭에 중국 배터리도 탑재, SK온 제품과 투트랙 방침
현대차 보스턴다이나믹스 로봇 개발 센터 확장에 1억 달러 투자, 대규모 세제혜택 받는다
상미당홀딩스 대표에 허진수 내정, SPC그룹 계열사 대표 협의기구 '상미당협의체' 출범..
SK하이닉스 미국 상장은 마이크론에 '악재' 분석, "메모리반도체 가격 경쟁" 예측 나와
NH투자 "포스코퓨처엠 목표주가 하향, 현재 주가는 실적 대비 고평가 수준"
인텔의 '애플 반도체 생산' 트럼프 임기 내 실현 불투명, "2~3년 이상 소요" 전망..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