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SK 회장 최태원 "ESG는 선택 아닌 기업경영의 새로운 규칙"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0-10-28 18:21:1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을 강조했다.

최태원 회장은 28일 서울 역삼동 한국고등교육재단에서 열린 ‘VBA 2020 코리아’ 세미나에 보낸 영상 메시지에서 "ESG경영은 선택이 아닌 새로운 규칙이며 국내에서도 이와 관련한 활발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SK 회장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2574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최태원</a> "ESG는 선택 아닌 기업경영의 새로운 규칙"
최태원 SK그룹 회장.


최 회장은 “현재 우리는 지금까지 겪어보지 못한 세계적 대유행(팬데믹)과 기후변화 등 예측하기 힘든 경영환경 변화를 경험하고 있다”며 “지구환경을 보전하고 미래 세대에 풍요로운 세상을 물려주려면 기업경영에 새로운 원칙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기업이 경제적가치만 고려하던 관행에서 벗어나 사회와 더불어 성장할 수 있도록 ESG를 기업경영요소의 하나로 고려해야 한다고 봤다.

최 회장은 “ESG 측정과 표준화는 결코 기업이 혼자 할 수 없는 분야”라며 “ESG는 사회적 합의가 필요하고 기업뿐 아니라 이해관계자들이 끊임없이 논의하며 함께 발전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이번 VBA 2020 코리아 세미나가 ESG의 표준화, ESG와 경제적가치의 통합을 논의하는 장의 역할을 할 것을 기대했다.

최 회장은 “소크라테스는 지혜의 시작은 용어의 정의라고 했다”며 “지금은 기업활동에 새로운 정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VBA는 ESG 화페화 측정의 글로벌 표준 개발을 위해 2019년 세워진 글로벌기업연합체다. SK는 VBA 부회장사를 맡고 있다.

이번 VBA 2020 코리아 세미나는 다방면의 전문가들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참여해 SG 성과를 제대로 측정하기 위한 실질적 방법에 관해 논의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NH농협캐피탈 장종환 신년사 "위기 선제 대응 중요" "업계 상위권 도약"
금감원장 이찬진 "금융지주 회장 연임에 차세대 리더십 '골동품' 된다"
비트코인 1억3423만 원대 상승, "가치저장 수단으로서 수요 증가" 분석도
신한은행 상반기 경영전략회의 열어, 정상혁 "생산적금융 은행 본질적 사명"
기업은행 'CES 2026' 참가, 국내 은행권 유일 단독 부스 운영
[오늘의 주목주] '미국 SMR 기대' 두산에너빌리티 주가 10%대 상승, 코스닥 오름..
신협중앙회 김윤식, "연체율 4% 후반대까지 낮아져, '동심동덕'으로 진일보"
코스피 외국인 2조 순매수에 또 '사상 최고치' 4450선, 삼성전자 7%대 급등
[현장] "금융이 경제 최전선", 금융권 수장 '생산적금융' '포용금융' 한목소리
[단독] KT 사장 후보 박윤영, "MS와 AI 협력 큰 틀 유지, 자체 AI 사업으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