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신라젠 면역항암제, 미국 식품의약국에서 흑색종 희귀의약품 지정돼

최영찬 기자 cyc0111@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라젠 면역항암제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됐다.

신라젠은 미국 식품의약국이 면역항암제 ‘펙사벡’을 IIB-IV 단계의 고위험군 흑색종에 관한 희귀의약품으로 지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신라젠 로고.
▲ 신라젠 로고.

IIB는 종양의 두께가 2.01~4㎜로 궤양이 있거나 종양의 두께가 4.01㎜ 이상의 상태를 의미한다. 

IIB-IV 단계에서 제대로 치료가 이뤄지지 못하면 종양의 림프절 전이가 확대돼 5년 동안 생존할 확률은 30% 수준으로 떨어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식품의약국은 매년 환자 수가 20만 명 이하인 질병의 치료제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희귀의약품 지정제도를 운영한다.

희귀의약품에 지정되면 △임상비용 지원 △미국 내 임상시험비용의 세금 50% 감면 △미국 식품의약국의 신약 시판 승인을 위한 시험계획 자문 △미국 식품의약국의 신약허가 심사기간 단축 △시판 허가일로부터 시장 독점기간 7년 보장 등의 혜택을 받는다.

신라젠은 흑색종, 신장암, 대장암 등 고형암을 대상으로 펙사벡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

신라젠 관계자는 "개발 단계에서 펙사벡이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된 것은 의료적 중요성, 안전성, 제품의 가능성이 높게 판단된 것으로 생각한다"며 "이번 희귀의약품 지정으로 현재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펙사벡 임상에서 긍정적 결과를 도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영찬 기자]

최신기사

연 12% 금리도 챙기고 저축 습관도 키우고, 추석 아이 용돈 적금으로 굴려볼까
[오늘Who] HLB 회장 진양곤 "담관암 신약 '리픽투' 미국 출시 서두른다, 간암 ..
펄어비스 '검은사막', 12년째 매주 콘텐츠 업데이트로 장수 게임 저력
엔씨 서브컬처 신작 '아스트라에 오라티오'로 일본 정조준, 글로벌 성장 가속
HLB 담관암 신약 '리픽투' 미국 FDA 승인 받아, 김동건 "2차 치료 옵션 제공"
미국 빅테크 데이터센터 투자가 금리 인상 자극, 'AI 버블' 키우는 악순환 고리 낳는다
검찰, 'SM엔터 시세조종' 혐의 카카오 창업자 김범수 2심도 징역 15년 구형
시진핑 미국 국빈방문 2박3일 일정 시작, 트럼프와 무역·AI 현안 논의할 듯
OECD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2.6%에서 3.7%로 대폭 상향, 물가상승률 3.0% 전망
[오늘의 주목주] '냉각 기술' 기대감 SK이노베이션 주가 5%대 올라, 코스피 기관 ..
KoreaWho

댓글 (1)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썬플라워
트럼프 코로나치료제 개발사 리제네론과 협업중인 회사다. 빨리 거래재개하라   (2020-10-27 14:59: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