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농협은행은 26일부터 11월22일까지 ‘장기미거래 신탁 찾아주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NH농협은행 > |
NH농협은행이 오랫동안 거래내역이 없는 신탁계좌를 찾아준다.
NH농협은행은 26일부터 11월22일까지 ‘장기미거래 신탁 찾아주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캠페인 대상은 신탁 만기일 또는 최종 거래일로부터 5년 이상 지난 신탁 계좌다.
장기미거래 신탁 보유 여부는 NH농협은행 영업점과 인터넷뱅킹 및 계좌정보통합관리서비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계좌 잔액이 5만 원 이상 10만 원 미만인 고객에게는 우편으로, 10만 원 이상인 고객은 전화를 통해 직접 알려준다.
장기 미거래 신탁을 보유한 고객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가까운 NH농협은행 영업점을 방문하면 된다. 계좌 잔액이 50만 원 이하일 때는 계좌정보통합관리서비스를 통해 해지할 수 있다.
최순체 NH농협은행 신탁부장은 “고객들의 소중한 금융자산을 찾아드리기 위해 해마다 장기미거래 신탁 찾아주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며 “한시적으로 실시하는 캠페인에 끝나지 않고 고객의 권익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