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빈대인 BNK부산은행장(가운데)과 부산은행 임직원이 10월23일 부산광역시 남구 본점에서 열린 창립기념식에 참석하고 있다. <부산은행> |
빈대인 BNK부산은행장이 사회적가치 창출과 고객중심경영 강화 등을 경영목표로 제시했다.
부산은행은 23일 부산광역시 남구 본점에서 창립 53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빈 행장은 이날 기념식에서 "부산은행이 창립 53주년을 맞기까지 응원해준 고객과 지역사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더 큰 사회적가치를 만드는 은행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은행은 디지털화 및 모바일화, 지역 밀착영업 강화, 영업방식 변화도 목표로 내걸었다.
빈 행장은 "진정한 고객중심경영을 완성하기 위해서도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부산은행은 1957년 자본금 3억 원, 임직원 82명으로 설립돼 현재 자본금 9774억 원과 임직원 3800명을 갖춘 지역은행으로 성장했다.
중국과 베트남 등 해외에도 영업점 3곳과 사무소 3곳을 운영하고 있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사회적가치 창출에 힘쓰고 공익사업 지원과 금융지원 등 활동을 통해 공공의 이익에 기여하는 가치를 꾸준히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