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남의 광장은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이사가 출연해 지역특산품이나 지역음식을 이용해 신메뉴를 개발하고 우리 농수산물의 소비촉진을 돕는 지역상생형 예능프로그램이다.
이건준 BGF리테일 대표이사 사장은 올해 여름 장마와 냉해 피해로 충남 예산 사과농가가 위기라는 백 대표이사의 연락을 받고 사과 상품화 제안을 승낙했다.
백 대표는 촬영 이후 충북 진천에 위치한 BGF리테일 센트럴키친을 방문해 상품기획자들과 예산 사과 활용방안을 논의했다.
이건준 사장은 “우리 농수산물 소비촉진에 앞장서 온 BGF리테일이 백종원 대표이사와 오랜 인연으로 좋은 취지와 품질의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BGF리테일은 우리 먹거리를 활용한 상품을 다양하게 개발해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할 수 있는 방법을 찾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윤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