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국세청 오뚜기 특별 세무조사 들어가, 오너 함영준도 조사대상

조은아 기자 euna@businesspost.co.kr 2020-10-13 19:45:3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국세청이 오뚜기의 특별 세무조사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9월 중순 오뚜기를 대상으로 특별 세무조사에 들어갔다.
 
국세청 오뚜기 특별 세무조사 들어가, 오너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3238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함영준</a>도 조사대상
함영준 오뚜기 회장.

이번 조사대상에는 오뚜기 법인 외에도 함영준 오뚜기 회장과 이강훈 대표 등이 포함됐다.

국세청은 올해 말까지 함 회장과 이 대표 등의 탈세, 부당 내부거래 등을 집중적으로 들여다볼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앞서 오뚜기는 2017년 정기 세무조사를 받았다.

오뚜기는 세무조사가 진행된 것은 맞다면서도 구체적 사유를 놓고는 말을 아끼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