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가상화폐

비트코인 1230만 원대 유지, 가상화폐 시세와 테마기업 주가 '혼조'

윤종학 기자 jhyoon@businesspost.co.kr 2020-10-08 16:38:1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트코인 1230만 원대 유지, 가상화폐 시세와 테마기업 주가 '혼조'
▲ 8일 오후 4시21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13종 가운데 62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51종의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내렸다. <빗썸코리아>
가상화폐 시세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의 가상화폐 시세는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8일 오후 4시21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13종 가운데 62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51종의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내렸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1235만1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11% 하락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39만2400원에 사고팔려 1.33% 낮아졌고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284.9원에 거래돼 0.63% 내렸다.

주요 가상화폐의 하락폭을 살펴보면 크립토닷컴체인 -0.41%, 라이트코인 -0.09%, 체인링크 -3.16%, 에이다 -1.76%, 이오스 -4.29%, 트론 -1.08%, 테조스 -4.20%, 스텔라루멘 -1.48% 등이다.

반면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26만900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2.27% 상승했다.

비트코인에스브이는 1BSV(비트코인에스브이 단위)당 18만7300원에 사고팔려 1.63% 올랐고 넴은 1XEM(넴 단위)당 135원에 거래돼 0.45% 높아졌다.

이 밖에 비체인(3.67%), 이더리움클래식(0.59%), 비트토렌트(2.86%), 알고랜드(1.92%), 루프링(13.13%), 카이버네트워크(2.49%), 어거(1.46%) 등의 시세도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가상화폐 테마기업 주가는 등락이 엇갈렸다.

7일 카카오 주가는 전날보다 0.39% 밀린 37만9천 원으로 장을 마쳤다. 카카오는 가상화폐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 지분을 8.1% 정도 들고 있다.

비덴트 주가는 0.34% 낮아진 5920원에 거래를 마쳤다. 비덴트는 빗썸의 운영사인 빗썸코리아의 지분 10.29%를 소유하고 있다.
 
반면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주가는 전날보다 0.71% 상승한 2125원으로 장을 끝냈다.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는 두나무 지분 7%를 쥐고 있다. 

우리기술투자 주가는 전날과 같은 2415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우리기술투자는 가상화폐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 지분 8%를 보유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

최신기사

국가 AI전략위 8개 분과위 구성, 동국대 교수 고삼석 포함 52명 추가 합류
현대차 대표 무뇨스 "미국 내 제조 의지 확고, 임직원 안전 근무에 총력"
금융위원장 이억원과 금감원장 이찬진 회동, 금융감독 개편 "한 팀 한목소리"
[노란봉투법 대혼란④] 이마트 매장 출점·퀵커머스 확대에 '큰 산' 직면, 한채양 본업..
금호석유화학그룹 환경경영 내실화, 계열사 탄소배출 감축 노력
미국 틱톡 사업권 유지에 오라클 포함 다수 기업 참여, CBS "컨소시엄 꾸려"
[현장] '해킹사고' 뒤 금감원장 만남에 여신전문금융권 긴장, 이찬진 "사이버 침해 사..
국힘 곽규택 '나경원 옹호'하며 박지원 고인된 배우자 언급, 민주당 "인간이 좀 돼라"
카카오 '오픈AI와 협업 결과' '카톡 개편안' 공개 임박, 정신아기술 리더십 베일 벗는다
방사청 차기 구축함 사업자 선정방식 결정 또 연기, 여당 "당정 협의로 논의 더 필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