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KT, 월 4만 원대와 6만 원대 5G 중저가요금제 새로 내놔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0-10-05 12:04:2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KT가 4만~6만 원대의 5G 중저가 요금제를 새롭게 선보인다.

KT는 고객의 선택권을 늘리기 위해 5G 중저가 요금제 ‘5G세이브’와 ‘5G심플’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KT, 월 4만 원대와 6만 원대 5G 중저가요금제 새로 내놔
▲ KT가 '5G 세이브', '5G 심플' 등 5G 중저가 요금제 2종류를 새롭게 내놓는다. < KT >

5G세이브는 월 4만 원대로 데이터를 많이 쓰지 않는 고객을 위한 요금제다.

5G세이브는 한 달에 데이터 5GB를 제공하고 기본 제공량을 소진하면 최대 400Kbps 속도로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 월정액은 4만5천 원이며 선택약정 25% 할인을 받으면 한 달에 3만3750원을 내면 된다.

5G심플은 KT의 데이터 완전 무제한 요금제인 ‘슈퍼플랜 베이직(월정액 8만 원)’ 아래 단계의 요금제다.

5G심플은 달마다 데이터 110GB를 쓸 수 있고 기본 데이터를 모두 사용한 뒤에는 5Mbps 속도로 데이터 이용이 가능하다. 태블릿PC 등 다른 스마트기기에 데이터 10GB를 공유할 수도 있다.

5G심플 요금제는 월정액 6만9천 원이고 선택약정 할인을 받으면 5만1750원이다.

이밖에 KT는 1일부터 기존 ‘5G 슬림’ 요금제의 기본 데이터 제공량을 8GB에서 10GB로 늘려 제공한다.

이성환 KT 5G·GiGA사업본부장 상무는 “KT는 고객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를 내놓을 수 있도록 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키움증권 "삼양식품 관세 부담도 넘는 인기, 중장기 성장 잠재력 풍부"
포스코그룹, 인도 JSW그룹과 현지 일관제철소 건립 주요 조건 합의서 체결
SKT 유경상 전략담당 "K-AI 공감하지만 수백조 투자 어려워, 특정 산업용 '버티컬..
비트코인 시세 15만 달러로 상승 가능성, 기관 투자자 '전성기 개막' 분석 나와
키움증권 "CJ 다시 한번 도약한 올리브영, 인바운드 성장 기대감 확대"
엔비디아 HBM '베이스다이' 자체 개발에 성과 미지수, SK하이닉스 우위 전망
'전한길 효과' 심상치 않은 장동혁 돌풍, 김문수 '대선 후보=당대표' 공식 깨지나
국제플라스틱협약 제네바 회의 '빈손', "산유국과 석유화학업계 집요한 반대 탓"
[여론조사꽃] 대법관 증원 '찬성' 61% vs. '반대' 31%, TK만 찬반 오차범위
[여론조사꽃] 이재명 지지율 68%로 3.3%p 하락, 모든 연령에서 긍정평가 줄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