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NH투자증권 삼성증권 대신증권 대표,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돼

은주성 기자 noxket@businesspost.co.kr 2020-09-25 16:24:4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NH투자증권과 삼성증권, 대신증권 최고경영자(CEO)들이 국정감사 증인으로 출석할 것을 요구받았다.

국회 정무위원회는 25일 전체 회의를 열고 국정감사 출석을 요청할 증인 19명과 참고인 12명의 명단을 확정해 의결했다.
  
NH투자증권 삼성증권 대신증권 대표,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돼
▲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왼쪽부터), 장석훈 삼성증권 대표이사 사장, 오익근 대신증권 대표이사 사장.

이번 국정감사 증인·참고인 출석 명단에는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 장석훈 삼성증권 대표이사 사장, 오익근 대신증권 대표이사 사장이 포함됐다.

정영채 사장은 옵티머스자산운용 펀드 환매중단 사태, 오익근 대표는 라임자산운용 펀드 환매중단 사태를 이유로 각각 출석을 요구받았다.

장석훈 사장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불법 승계 혐의 고소장과 관련해 증인으로 채택됐다.

옵티머스펀드 피해자모임 비상대책위원회 대표와 라임펀드 피해자도 각각 참고인으로 국정감사에 출석한다.

증인으로 채택된 증권사 최고경영자들이 국정감사에 출석할지 여부는 아직 확실치 않다. 증인과 참고인으로 채택됐더라도 출석 3일 전까지 불출석 사유를 제출하고 정무위에서 합당하다고 받아들여지면 불출석이 허용된다.

다만 정당한 사유 없이 불출석하면 동행명령을 내릴 수 있고 3년 이하 징역이나 1천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

최신기사

조국혁신당 백선희 '조국' 빈자리 승계, 14일 탄핵소추안 표결 참여할 듯
영풍정밀, 장형진 고문·영풍 이사진에 9300억 주주대표 손해배상 소송
현대차그룹 정의선 "진정한 최고 순간 아직 오지 않았다", 글로벌혁신센터 타운홀미팅
펄어비스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 '붉은사막' 2025년 출시, 스팀 등록
EU 수소 프로젝트 놓고 불협화음, 독일 보조금 3억5천만 유로 지원 철회
'LG화학·현대차 협력사' 팩토리얼, 전고체 배터리 용량 세계 최초 40Ah 달성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서 설비점검 직원 사망, 가스 누출 추정
TSMC 반도체 '파운드리+패키징' 시장 점유율 33%, 삼성전자는 6% 그쳐
대법원 '이재명 무죄 판사 체포시도'에 "사실이라면 사법권 중대 침해"
영화 '소방관' 새롭게 1위 자리 등극, OTT '열혈사제2' 3주 연속 1위 사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