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크래프톤 펍지의 비개발조직과 통합하기로, 김창한 "스튜디오 지원"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0-09-25 11:22:0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크래프톤이 자회사 펍지의 비개발조직과 통합한 새 법인으로 출범한다.

크래프톤은 25일 열린 ‘크래프톤 라이브 토크(KTL)’에서 통합법인을 만들어 독립 스튜디오체제를 강화한다고 발표했다.
 
크래프톤 펍지의 비개발조직과 통합하기로, 김창한 "스튜디오 지원"
▲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이사.

크래프톤 라이브 토크는 크래프톤 경영진과 직원이 소통하는 프로그램으로 매달 진행된다.

통합법인은 앞으로 독립스튜디오가 제작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크래프톤 산하의 독립 스튜디오는 △펍지스튜디오 △블루홀스튜디오(MMORPG) △캐주얼게임 제작 스튜디오 등으로 꾸려진다.

독립 스튜디오는 '책임 제작'이라는 환경 아래에서 게임 개발에만 집중한다.

크래프톤은 앞으로 통합법인과 독립 스튜디오 사이에 협업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모델을 구체화하기로 했다.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이사는 ”앞으로 통합법인은 독립 스튜디오들이 개발에 집중할 수 있도록 다방면의 업무환경을 조성하고 목표를 달성할 수 있게 이끌어 나갈 것“이라며 ”독립 스튜디오들은 특정한 게임장르에서 경쟁력 있는 제작능력을 갖추고 자체적으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할 수 있는 책임 제작을 실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4020선 약보합, 원/달러 환율 1473.5원까지 올라
중국 AI 반도체 '엔비디아 대체' 속도 낸다, 화웨이 캠브리콘 출하량 대폭 늘려
[현장] HMM 노조 본사 부산 이전에 강력 반발, "더 이상 직원 희생 강요 안돼, ..
SK네트웍스 엔코아 등 주요 자회사 대표 변경, "AI 성장 엔진 강화에 초점"
솔루스첨단소재 북미 전지박 생산거점 '청신호', 곽근만 SK넥실리스와 특허소송 해결이 ..
비트코인 1억3850만 원대 상승, 리플 CEO "내년 말 18만 달러 돌파" 전망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 2주 연속 둔화, 10·15대책 이후 관망세 지속
이재명 산업역군 초청 오찬, "소형 사업장 오히려 중대재해 늘어"
LG화학 급해지는 NCC 구조조정, 김동춘 바로 만난 첫 시험대 통과 '험로'
신세계건설 '체질 개선' 분주, 강승협 그룹 물량 발판으로 적자 탈출 특명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