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성빈 BNK부산은행 경영전략그룹장(왼쪽)과 여승수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장이 9월17일 서울 남구 부산은행 본점에서 열린 후원금 전달식에 참석하고 있다. <부산은행> |
BNK부산은행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학교폭력 예방사업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부산은행은 17일 부산광역시 남구 본점에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에 후원금 5천만 원을 전달하는 기념식을 열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부산은행 후원금을 학교폭력 예방 스마트폰영상 공모전사업에 활용하기로 했다.
학교폭력 예방 스마트폰영상 공모전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부산일보, 부산시교육청과 부산지방경찰청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행사다.
학교폭력 예방을 주제로 촬영한 스마트폰영상을 제출하면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에 모두 1964명이 참여해 영상 225편이 접수됐으며 심사결과에 따른 시상식은 10월7일 열린다.
방성빈 부산은행 경영전략그룹장은 "학교폭력이 없는 안전하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많은 지원과 관심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