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공시

SK네트웍스 1천억 규모 SK렌터카 신주 취득, "성장재원 지원"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0-09-16 17:03:1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SK네트웍스가 약 1천억 원을 들여 자회사 SK렌터카가 발행하는 신주를 인수한다.

SK네트웍스는 16일 이사회를 열고 SK렌터카가 새롭게 발행하는 주식 1152만700주를 999억9967만6천 원에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SK네트웍스 1천억 규모 SK렌터카 신주 취득, "성장재원 지원"
▲ 최신원 SK네트웍스 대표이사 회장.

SK네트웍스 관계자는 “SK렌터카가 재무 안정성을 강화하고 성장재원을 확보하는 것을 돕기 위해 출자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SK네트웍스는 SK렌터카의 제3자 유상증자에 참여해 현금취득 방식으로 신주를 사들인다.

SK네트웍스는 이번 신주 취득으로 SK렌터카 지분이 기존 64.23%에서 72.95%로 높아진다.

취득 예정일자는 29일이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오늘의 주목주] '중국 자체 AI 칩 개발' 소식에 SK하이닉스 4%대 하락, 코스닥..
[1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힘이 어깃장을 부려 잔칫날을 초상집으로"
비트코인 1억5190만 원대 횡보, '고래' 투자자 매도 이어져 약세 지속 가능성
삼성전자 2분기 파운드리 점유율 7.3%, TSMC와 격차 62.9%p로 벌어져
한국 일본 등 아시아 8월 제조업 위축, "미국 관세와 중국 염가 공세에 이중고" 
미·일 소부장 규제만 나오면 한국 반도체 '몸살', 전문가들 "소부장 국산화 시급, 골..
보령 1조 매출에 영업이익 700억 '수익성 문제', 김정균 카나브 약가인하 방어 과제
[현장] 금감원장 이찬진 "삼성생명 회계처리 잠정 결론, 조만간 감독원 입장 밝힐 것"
중국증시 굴기에 중학개미 돌아왔지만, '비야디도 역성장' 도처에 위험 신호
끝나지 않은 '홍콩 ELS' 여파, 금융수장 잇단 경계 발언에 시중은행 판매 재개 신중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