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전자 0.7μm 화소 이미지센서 4종 공개, 박용인 "센서 한계 돌파"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20-09-15 11:18:4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전자가 반도체업계에서 가장 작은 화소를 탑재한 이미지센서 제품군을 확대했다.

삼성전자는 15일 화소 크기 0.7μm인 모바일 이미지센서 제품 4종을 공개했다. 
 
삼성전자 0.7μm 화소 이미지센서 4종 공개, 박용인 "센서 한계 돌파"
▲ 박용인 삼성전자 시스템LSI사업부 부사장.

이미지센서는 빛을 디지털 신호로 바꿔 화상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돕는 시스템반도체다. 디지털카메라, 스마트폰 카메라 등에 쓰인다.

이미지센서 4종 가운데 아이소셀HM2는 0.7μm 화소 제품군에서 처음으로 1억800만 화소를 갖췄다. 

아이소셀GW3는 6400만 화소를 탑재했다. 4K(3840×2160) 화질에서 60프레임 촬영이 가능하다. 

아이소셀GM5는 4800만 화소로 초광각과 폴디드줌을 지원한다. 폴디드줌은 카메라모듈을 눕혀 더 큰 배율을 구현하는 기술을 말한다.

아이소셀JD1은 화면 테두리(베젤)이 없는 제품에 최적화했다. 3200만 화소를 갖춘다.

삼성전자는 현재 아이소셀HM2·GW3·JD1을 양산하고 있으며 아이소셀GM5의 시제품을 고객사에 공급하고 있다.

이미지센서는 화소 크기를 줄이면 제한된 공간에 더 많은 화소를 탑재해 고해상도를 표현할 수 있다. 다만 화소가 작아짐으로써 빛을 받는 양이 감소하면 화질이 낮아질 수 있다. 화소 크기를 줄이면서도 화질을 개선하는 데는 수준 높은 기술이 필요하다.

현재 반도체업계에서 이미지센서 화소 크기 0.7μm를 달성한 기업은 삼성전자뿐이다. 삼성전자는 2019년 9월 최초로 0.7㎛ 화소 모바일 이미지센서 아이소셀슬림GH1을 공개했다.

0.7μm 화소로 1억800만 화소 제품을 구현하면 0.8μm 화소를 이용할 때와 비교해 이미지센서 크기를 최대 15% 줄일 수 있다. 또 이미지센서가 작아진 만큼 카메라모듈의 높이도 최대 10% 낮아진다. 

박용인 삼성전자 시스템LSI사업부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이미지센서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며 "이번 신제품 라인업으로 초소형·고화소 시장을 확대하는 한편 혁신기술을 지속해서 개발해 한계를 돌파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롯데그룹, 롯데렌탈 지분 전량 미국계 사모펀드 TPG에 1조3105억 매각
[현장] 산업은행 기업은행 수출입은행 노조 2천 명 지방이전 반대 결의대회, "집적으로..
JW중외제약, 통풍 신약 '에파미뉴라드' 다국가 임상 3상서 유효성 확인
펄어비스 2분기 영업이익 676억 7400% 증가, 붉은사막 211만 장 판매
국토장관 김윤덕 "부동산 세제 단계적 시행해 시장 충격 줄여야, 필요한 부분 보완할 것"
경찰 김정수 다올저축은행 대표 피의자 조사, 다올투자증권 3천억 지원 의혹
이재명 '노란봉투법'의 쟁의기준 명문화 주문, "행정해석과 법적 기준 달라"
대신증권 '리테일 강화 승부수' 통했다, 진승욱 부동산 리스크 관리로 발행어음 정조준
삼성SDI GM과 차세대 각형 배터리 개발 협약, 미국 합작법인 지분 모두 확보하기로
동양생명 우리금융의 완전자회사로 편입 완료, 성대규 "핵심 계열사로 자리매김하겠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