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효성첨단소재 목표주가 상향, "타이어보강재 회복에 탄소섬유 기대"

윤종학 기자 jhyoon@businesspost.co.kr 2020-09-08 09:22:2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효성첨단소재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타이어보강재 수요 회복에 따라 실적이 개선되고 국내 유일의 탄소섬유 생산기업으로 정부의 수소경제정책에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됐다.
 
효성첨단소재 목표주가 상향, "타이어보강재 회복에 탄소섬유 기대"
▲ 황정모 효성첨단소재 대표이사 부사장.

이안나 연구원은 8일 효성첨단소재 목표주가를 기존 18만 원에서 18만9천 원으로 높여잡고 투자의견은 매수(BUY)로 유지했다.

7일 효성첨단소재 주가는 16만2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연구원은 "효성첨단소재는 타이어보강재 수요 회복에 따른 외형 및 이익이 확대될 것"이라며 "수소경제에서도 핵심소재를 담당하고 있어 성장성이 기대된다"고 바라봤다.

효성첨단소재는 2분기 북미, 유럽 완성차공장 운영중단으로 판매량이 급감했다.

3분기부터 유럽 중심으로 자동차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데 효성첨단소재는 코로나19에 따른 원재료공장 운영중단에 대비해 베트남 법인을 통해 원재료를 대량 매입해 둔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3분기에 타이어보강재사업에서 매출 3250억 원, 영업이익 98억 원을 낼 것으로 예상됐다. 2분기보다 70%가량 증가하는 것이다.

효성첨단소재는 정부의 수소경제정책에 따른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됐다.   

정부는 수소경제 활성화정책을 강화하고 있고 특히 일본의 수출규제 등을 겪으며 소재에 관한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수소차소재의 핵심은 탄소섬유로 일본 의존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효성첨단소재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탄소섬유를 생산하고 있다.

이 연구원은 "효성첨단소재가 생산하는 탄소섬유는 테스트를 거쳐 2022년부터 본격적으로 수소차에 공급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 밖에도 알루미늄이 사용되는 모든 소재를 대체할 수 있어 성장성이 클 것"이라고 내다봤다.

효성첨단소재는 2020년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5549억 원, 영업이익 74억 원을 낼 것으로 예상됐다. 올해 2분기보다 매출은 47.03% 늘어나고 영업수지는 흑자로 전환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
 

최신기사

현대건설 미국서 SMR 본격화, 이한우 에너지 인프라기업 전환 전략 탄력
AI 신산업이 리튬 가격 상승에 힘 보탠다, ESS 이어 로봇과 로보택시 가세
폴스타 판매량 260% 늘었는데 국내 서비스센터 '전무', 볼보 '서자' 취급에 소비자..
SSG닷컴 새 멤버십 '장보기 특화' 전면에, 최택원 독자생존 가능성 시험대
시민단체 '기후시민의회' 출범 앞두고 의견 수렴, 정부에 요구안 전달 예정
신한라이프 외형성장 넘어 '질적성장'으로, 천상영 '그룹 시너지' 과제 이끈다
TSMC에 중국의 대만 침공 리스크는 "과도한 우려" 평가, 실현 가능성 희박
삼성전자 노태문 '제조혁신' LG전자 류재철 '가사 해방', CES 벼른 로봇 '승부수..
한미반도체·곽동신 HPSP 투자 4795억 수익, 팔란티어 피터틸과 인연
GS에너지 석유화학 재편 국면서 존재감, 허용수 사업다각화 힘 받는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