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모바일게임 ‘리니지2 레볼루션’의 매출순위가 상승했다.
웹젠 새 모바일게임 ‘R2M’의 매출순위도 올랐다.
▲ 넷마블의 '리니지2 레볼루션'에서 진행한 콘텐츠 업데이트 관련 이미지. <넷마블> |
4일 모바일게임 통계사이트 게볼루션에 따르면 넷마블 ‘리니지2 레볼루션’의 매출순위는 일주일 전보다 5계단 상승한 9위로 집계됐다.
넷마블이 8월27일 ‘리니지2 레볼루션’에서 진행한 콘텐츠 업데이트 등이 매출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넷마블은 펫 아이템인 ‘아기시온’ 5종을 새롭게 추가하고 펫의 이동속도 등의 편의성을 높였다.
중소게임회사 웹젠의 새 모바일게임 ‘R2M’ 매출순위도 상승했다.
‘R2M’은 일주일 전보다 1계단 상승한 4위에 이름을 올리면서 8월31일부터 이날까지 4위를 유지하고 있다.
‘R2M’은 웹젠이 자체 개발한 모바일게임으로 자체 지식재산인 ‘R2’를 활용해 제작한 대규모 다중접속 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반면 웹젠의 ‘뮤 아크엔젤’ 매출순위는 일주일 전보다 5계단 하락한 10위로 나타났다.
넥슨의 모바일게임 매출순위는 대체로 하락했다.
‘바람의나라: 연’은 3위를 유지했지만 ‘V4’ 매출순위는 일주일 전보다 2계단 하락한 6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매출순위는 5계단 떨어진 13위로 집계됐다.
그라비티의 ‘라그나로크 오리진’ 매출순위는 1계단 상승한 5위로 나타났다.
중국게임회사인 4399코리아의 ‘기적의 검’ 매출순위는 1계단 상승한 7위, 릴리스게임즈의 ‘라이즈 오브 킹덤즈’ 매출순위는 1계단 상승한 8위로 집계됐다.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과 ‘리니지2M’의 매출순위는 각각 1위와 2위를 유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