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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차 한국GM 쌍용차, 가을 맞아 9월 할인과 할부폭 키워

방태욱 기자 bangtw@businesspost.co.kr 2020-09-01 15:5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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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 한국GM, 쌍용자동차 등 국내 완성차기업 3곳이 가을인 9월을 맞아 다양한 할인과 할부행사를 진행한다.

◆ 르노삼성차, QM6 구매고객에 최대 330만 원 할인혜택

르노삼성차는 9월 ‘창립 20주년 감사 페스티벌’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르노삼성차 한국GM 쌍용차, 가을 맞아 9월 할인과 할부폭 키워
▲ 르노삼성차의 더 뉴 QM6.

우선 기존 르노삼성차를 보유한 고객이 QM6, XM3, SM6 등 르노삼성차를 재구매하면 최대 100만 원을 깎아준다.

QM6(SE트림 및 볼드 에디션 제외) 구매고객은 여기에 더해 최대 200만 원의 옵션, 용품, 보증연장상품 구입비나 최대 50만 원의 현금지원 가운데 한 가지 혜택을 더 받을 수 있다.

5년이 넘은 노후차를 보유하고 있다면 30만 원을 더 빼준다. 

QM6 볼드 에디션 구매 고객에는 50만 원의 특별 할인혜택이 제공된다.

XM3와 더 뉴 SM6 모두 3.5% 이율로 최대 36개월 분할납부로 구매할 수 있다. 

XM3와 더 뉴 SM6를 36, 48, 60개월 스마트 잔가보장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해 사는 방법도 있다. 36개월 할부를 이용하면 이율이 4.9%이고 48/60개월 할부 이율은 5.5%이다. 

스마트 잔가보장 할부 프로그램은 할부금의 일정 금액을 유예하는 방식으로 월 할부금을 설정하고 마지막 회차에 현금상환, 할부연장, 차량반납 가운데 한 가지를 고르는 것이다.

르노삼성차는 전기차 구매고객을 위한 특별혜택도 마련했다.

전기차 르노 조에(ZOE)를 3.5%이율, 최대 60개월 분할납부로 살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기차 SM3 Z.E.를 현금으로 사는 고객에게는 600만 원을 깎아준다.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현금 100만 원을 지원한다.

2019년형 및 2020년형 르노 마스터 버스를 구매하는 고객은 현금 1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추가로 180만 원 상당의 용품 구입 비용이나 현금 100만 원 지원 가운데 한 가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국GM 쉐보레, 스파크 60개월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 제공

한국GM 쉐보레는 9월 ‘쉐보레와 떠나는 9월의 가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르노삼성차 한국GM 쌍용차, 가을 맞아 9월 할인과 할부폭 키워
▲ 한국GM 쉐보레의 스파크.

스파크를 선수금을 내지 않고 최대 60개월 무이자 할부로 구매할 수 있다. 

트래버스, 말리부, 트랙스, 이쿼녹스는 36개월 무이자 할부로 살 수 있다. 이때도 선수금은 내지 않아도 된다.

한국GM은 모든 차종을 대상으로 0.5~3.9%의 낮은 금리로 최대 72개월 분할납부로 차를 살 수 있는 장기 할부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한국GM은 콤보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해 말리부, 스파크, 트랙스, 이쿼녹스, 트래버스, 트레일블레이저를 구매하면 차량 가격의 일부를 깎아준다.

말리부는 최대 250만 원, 스파크는 최대 120만 원, 트랙스는 최대 150만 원을 빼준다. 

이쿼녹스는 250만 원, 트래버스는 100만 원, 트레일블레이저는 50만 원을 지원한다. 

한국GM은 자연재해 피해차량을 대상으로 지원 프로그램도 실시한다. 2020년 7월 이후 수해 및 태풍 피해를 입은 차량을 보유한 고객이 차를 구입하면 50만 원 특별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수리를 하면 5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대상차종은 스파크, 말리부, 트랙스, 트레일블레이저, 이쿼녹스, 트래버스, 콜로라도, 볼트EV, 다마스, 라보 등이다. 

이 밖에 1년 이내에 새로 면허를 취득한 고객이나 10년 넘은 노후차를 보유하고 있는 고객에게는 최대 5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하며 사업자가 다마스와 라보를 구입하면 20만 원을 할인해 준다.

또 트래버스를 구매하면 차량의 생산 월별에 따라 전면 블랙 그릴 액세서리를 제공하는 행사도 벌인다.

◆ 쌍용차, 8월 이전 생산된 차량 구매하면 최대 7% 깎아줘

쌍용차는 9월 ‘수퍼세이프 페스티벌’을 실시하고 8월 이전에 생산된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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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쌍용차의 G4렉스턴.

고객은 차량 가격의 일부를 할인받거나 기프트패키지가 포함된 할인혜택 가운데 한 가지를 고를 수 있다.

기프트패키지는 아이나비 블랙박스 Z700, 칼트윈 엘엑스 전측면 틴팅(썬팅)과 어드벤처 키친세트 등으로 구성된다.

G4렉스턴 구매고객은 7% 할인 또는 3% 할인(기프트패키지 포함) 가운데 한 가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티볼리와 코란도는 6% 할인을 받거나 3% 할인(기프트패키지 포함)을 받아 사는 방법이 있다.

렉스턴 스포츠&칸 구매고객은 5% 할인 또는 3% 할인(기프트패키지 포함) 가운데 한 가지 혜택를 고를 수 있다. 

쌍용차는 8월 이후 생산된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을 위한 혜택도 준비했다.

티볼리 리미티드 에디션을 일시불로 사면 130만 원을 깎아준다. 

티볼리나 코란도를 일시불로 사는 고객에는 50만 원을 빼준다. 고객은 할인혜택 대신 기프트패키지를 골라도 된다.

쌍용차는 티볼리나 코란도, 렉스턴 스포츠&칸을 3.9% 이율 최대 72개월 분할납부로 사면 100만 원을 깎아준다. 

G4렉스턴 구매고객은 일시불로 결제하면 100만 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쌍용차는 7년 이상 노후차를 보유한 고객에는 추가로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G4렉스턴을 사면 70만 원을, 티볼리, 코란도, 렉스턴 스포츠&칸 등을 사면 30만 원을 깎아준다.

이밖에 기존 쌍용차를 보유하고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재구매한 대수에 따라 최대 70만 원을 깎아주는 로열티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쌍용차는 모든 모델을 대상으로 처음 12개월 동안 월 1만 원 무이자 납입 후 잔여기간 원리금을 분할납부하는 방법으로 초기 구매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여유만만365 할부 프로그램(3.9%, 48/60개월)도 운영한다. [비즈니스포스트 방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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