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7월 신규 실업자 60만 명 웃돌아, 코로나19로 작년 7월보다 급증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2020-08-16 11:39:1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올해 7월 발생한 신규 실업자 수가 대폭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16일 통계청이 내놓은 7월 고용동향을 보면 구직기간이 3개월 미만인 신규 실업자는 약 60만6천 명으로 집계됐다.
 
7월 신규 실업자 60만 명 웃돌아, 코로나19로 작년 7월보다 급증
▲ 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 안내.

지난해 7월과 비교해 약 7만3천 명 늘어난 것이다.

1999년 이후 7월 신규 실업자 수가 60만 명을 넘은 것은 IMF사태 이후인 1999년과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인 2009년 및 2010년 세 차례뿐이었다.

올해 코로나19 사태로 제조업과 유통업, 서비스업 등 대부분 업종에 타격이 커지면서 고용도 줄어 실업자 수 증가를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7월 숙박업과 음식점업 취업자 수는 지난해 7월보다 22만5천 명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제조업은 같은 기간 5만3천 명, 도매 및 소매업은 12만7천 명, 교육서비스업은 8만9천 명 감소했다.

반면 구직기간이 6개월을 넘는 장기 실업자 수는 7월에 11만2천 명으로 집계돼 지난해 7월보다 약 3만 명 감소했다.

고용시장이 침체된 상황에 비춰볼 때 장기 실업자들이 구직을 포기하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장기 실업자 수 감소로 이어졌을 공산이 크다.

구직을 포기한 비경제활동인구는 실업자로 분류되지 않는다.

7월 전체 실업자 수는 113만8천 명으로 지난해 7월과 비교해 4만1천 명가량 늘었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

최신기사

HD건설기계 합병 첫 해 핑계 없다, 문재영 신흥국 시장 기반 목표 달성 고삐
아시아나항공 제2터미널 이전에 식당가 봄바람, CJ프레시웨이·롯데GRS 존재감 부각
TSMC 설비 투자 확대로 '초격차' 전략, 삼성전자 인텔과 경쟁 구도 떨친다?
중국 LNG운반선도 한국 따라잡을판, 핵심 기자재 국산화 생태계 육성 시급
카드사 '스테이블코인 결제' 특허 성벽 구축, '디지털자산 시대' 먹거리 선점 경쟁
대전·충남 광주·전남 통합 급물살, 첫 통합단체장 후보 면면 살펴보니
편의점은 또 '흑백요리사' 열풍, BGF리테일 '밤 티라미수' 신드롬 잇는다
개인정보위 KT 해킹사고 과징금 2월 결론각, 실제 피해 발생에 3천억 넘나
코스피 활황에 증시로 '머니무브' 가속화, 은행권 특판으로 고객 사수 안간힘
"이제 분당 신축아파트 20억이 시작가", 더샵분당센트로 흥행 '키 맞추기' 들썩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