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공시

조현식 한국테크놀로지그룹 상반기 보수 5억, 강호찬 넥센타이어 5억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20-08-14 18:23:4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조현식 한국테크놀로지그룹 대표이사 부회장이 올해 상반기 보수로 6억 원을 받았다.

한국테크놀로지그룹은 14일 반기보고서를 내고 조현식 부회장에게 올해 상반기 보수로 6억 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조현식 한국테크놀로지그룹 상반기 보수 5억, 강호찬 넥센타이어 5억
▲ 조현식 한국테크놀로지그룹 대표이사 부회장.

조 부회장의 보수는 급여 5억9900만 원, 기타 근로소득 100만 원으로 구성됐다. 

한국테크놀로지그룹은 이사보수 한도범위 내에서 직급, 직책, 수행직무의 가치, 회사에 기여한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임원보상체계에 따라 조 부회장의 연간 급여를 모두 12억8400만 원으로 산정했으며 매월 균등 지급한다고 설명했다. 

조 부회장이 코로나19에 따른 경영위기로 5~6월 급여의 20%(4300만 원)를 반납하면서 급여가 다소 줄었다. 

조양래 한국테크놀로지그룹 회장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에서 올해 상반기 보수로 7억8700만 원을 받았다. 

조 회장의 보수는 급여 7억8500만 원, 기타 근로소득 200만 원으로 구성됐다.

강호찬 넥센타이어 대표이사 부회장은 2020년 상반기 보수로 급여 3억4600만 원, 상여 1억9800만 원 등 모두 5억4400만 원을 지급받았다. 

정몽원 한라그룹 회장은 올해 상반기에 지주회사인 한라홀딩스와 사업회사인 만도에서 모두 17억8700만 원을 보수로 받았다. 

한라홀딩스에서 급여로만 6억700만 원을 받았고, 만도에서 급여로만 11억8천만 원을 수령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

최신기사

한미 관세협상 후속 민관회의 열린다, 이재용 최태원 정의선 구광모 참석
미국 매체 "현대차·LG엔솔 미국 조지아 배터리 공장에 한국인 직원 일부 복귀"
한미 3500억 달러 투자 양해각서 서명, "조선업 투자수익 모두 한국에 귀속"
코스피 외인·기관 순매도에 3%대 하락 4010선, 환율은 1457원대로 내려
농협중앙회 임원 보수체계 전면 개편, "성과 중심 책임경영 강화"
교촌에프앤비 수익성 한 단계 상승 중, 송종화 '꼼수 가격 인상' 논란에 조심 또 조심
[현장] 지스타 2025 크래프톤 '팰월드 모바일'로 화제몰이, 원작 재미 충실히 구현
두나무 3분기 순이익 2390억으로 3배 늘어, 업비트 거래규모 확대 영향
신임 대검 차장에 구자현 서울고검장, 노만석 후임 '검찰총장 권한대행' 맡아
계룡건설 3분기 영업이익 387억으로 49.4% 증가, 매출 10.9% 줄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