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서울 아파트 매매값 평균 10억 넘어서, 강남구 20억 서초구 19억

감병근 기자 kbg@businesspost.co.kr 2020-08-12 16:02:2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서울 아파트 매매값 평균 10억 넘어서, 강남구 20억 서초구 19억
▲ 서울 아파트 가구당 평균 매매가격 추이. <부동산114>
서울 아파트값이 최근 7년 동안 2배가량 올라 가구당 평균 10억 원을 넘어섰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114가 12일 내놓은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0년 7월 말 기준으로 서울 아파트의 가구당 평균 매매가격은 10억509만 원으로 나타났다. 

서울 아파트값 평균이 가구당 10억 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13년 7월 5억 원 초반 수준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7년 동안 2배 가까이 상승했다. 

강남구(20억1776만 원)가 최초로 가구당 평균 아파트값이 20억 원을 넘어선 가운데 서초구, 송파구, 마포구, 용산구, 성동구 등에서 가격 상승폭이 컸다. 

서초구는 가구당 평균 아파트값이 19억5434만 원을 나타냈다. 최근 2~3년 사이에 재건축을 통해 새 아파트 단지가 늘면서 가격이 큰 폭으로 오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강남구와 서초구에 이어 송파구 14억7738만 원, 용산구 14억5273만 원, 광진구 10억9661만 원, 성동구 10억7548만 원, 마포구 10억5618만 원, 강동구 10억3282만 원, 양천구 10억1742만 원 순으로 가격이 높았다. 

지난해 12·16부동산대책과 경기침체로 잠시 하락했던 서울 아파트값은 5월 말 이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부동산114 관계자는 “정부의 각종 대책 발표에도 6월부터 아파트 거래량이 저금리와 절세매물 영향으로 폭발적으로 늘었다”며 “7월 월간 상승폭이 지난해 12월 이후 가장 높은 1.08%를 보였다는 점을 살펴봤을 때 내 집 마련 수요자들의 매수세가 이어지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크래프톤 대표 김창한 "구글 딥마인드 프로젝트 지니, 단기간 내 게임 개발 대체하진 않..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