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융

농협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 이성희 "농업인 주거환경 개선"

김남형 기자 knh@businesspost.co.kr 2020-08-06 17:39:3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농협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9855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성희</a> "농업인 주거환경 개선"
▲ (오른쪽부터)이성희 농협중앙회 회장, 이개호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 등이 8월6일 전라남도 영광군 관내 농가에서 '사랑의 집고치기'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농협중앙회>
이성희 농협중앙회 회장이 농협 봉사단과 함께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했다. 

농협중앙회는 6일 전라남도 영광군 고령 저소득 농가를 대상으로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용산마을 회관에 방역용품과 컴퓨터, 생활용품 등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성희 회장을 비롯해 이개호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 김준성 영광군수, 최은영 영광군의회 의장과 농협 농가희망봉사단, 전남농협 봉사단원들이 참여해 농가 주변 환경정리 등 봉사활동을 했다.
 
이 회장은 “올해는 코로나19 영향 등으로 우리 농촌이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데 오늘 농업인들의 주거환경 개선에 도움을 드리게 돼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농업인 및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농협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봉사활동과 함께 용산마을 회관에서 ‘2020년 농협 농가희망봉사단 발대식’도 열렸다.

농협 사랑의 집 고치기 농가희망봉사단은 건축, 전기, 기계 등 전문기술을 보유한 농협 직원들이 2005년 자발적으로 만들었다.

지금까지 8100여 명이 728가구를 지원했다. 노후 주택수리, 보일러 및 급수배관 교체, 전기배선·전등 교체 등 무료 봉사활동을 실시해 고령 농업인, 다문화가정, 소년소녀가정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해 줬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

인기기사

암모니아 추진선 기술도 중국에 잡힐 판, HD한국조선해양 '선두 유지' 안간힘 류근영 기자
5월 연휴엔 트레킹 어떠세요, 서울 한복판부터 인제 천리길까지 명소를 가다 신재희 기자
'30조' 체코 원전 수출 절실한 팀코리아, 웨스팅하우스 리스크 잠재우기 온힘 이상호 기자
SKT KT LG유플러스 누가 먼저 하늘 길 열까, UAM 상용화 선점 3파전 나병현 기자
새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경쟁 활활, HK이노엔 대웅제약 제일약품 3파전 장은파 기자
증권사 1분기 어닝시즌 돌입, 유동성 효과 따른 호실적에 투심 회복 기대 솔솔 정희경 기자
헌재 중대재해법 이례적 본안심사, 민주당 보완입법 추진 부담 커져 조장우 기자
G마켓 '5월 빅스마일데이' 혜택에 1천억 투입, "알리 테무 공세에 맞불" 남희헌 기자
이재용 독일 글로벌 광학기업 자이스 본사 방문, 삼성전자 반도체 협력 강화 남희헌 기자
[현장] 폐기물 선별 로봇 원천기술 주목, 에이트테크 박태형 "2025년 상장 목표" 김예원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