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씨티그룹 기후문제 해결에 2500억 달러 지원, 한국씨티은행도 동참

윤종학 기자 jhyoon@businesspost.co.kr 2020-08-04 17:23:4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씨티그룹이 전 세계적으로 기후 문제 해결책을 촉진하기 위해 2500억 달러 규모의 자금을 지원한다. 

씨티그룹은 저탄소 경제로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2025 지속가능 발전전략'을 4일 발표했다. 
 
씨티그룹 기후문제 해결에 2500억 달러 지원, 한국씨티은행도 동참
▲ 씨티그룹은 저탄소 경제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2025 지속가능 발전전략'을 4일 발표했다. 

이 전략에 따라 기후 문제 해결을 위해 2500억 달러를 환경금융에 지원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씨티그룹은 앞으로 5년 동안 '저탄소 전환', '기후 위험', '지속가능 운영' 등 3가지 핵심 영역에 집중해 지속가능 발전 전략을 추진한다. 

씨티그룹은 앞서 2014년 발표한 1천억 달러 환경금융 지원 목표를 넘어선 1640억 달러를 2019년까지 지원했다. 

이번 2020년부터 5개년 목표는 2025년까지 2500억 달러의 추가 자금을 기후 문제 해결에 지원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재생가능 에너지', '청정 기술', '수질 개선과 보존', '지속가능한 운송', '친환경 빌딩', '에너지 효율성', '순환 경제 및 지속가능한 농업과 토지 이용' 분야가 자금 지원에 포함됐다. 

발 스미스 씨티그룹 최고환경책임자는 "씨티그룹은 지속가능경영 전담 팀을 조직해 지속가능성을 비즈니스에 진정성 있게 통합하고 있다"고 말했다.

씨티그룹 차원의 지속가능 발전전략에 발맞춰 한국씨티은행도 다양한 형태로 동참하고 있다. 

한국씨티은행은 한국세계자연기금과 기후 행동 파트너십 '내일을 위한 변화'를 통해 기후 변화에 관한 시민들의 인식 증진과 기업들의 행동 변화를 촉진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더해 국내 주요 기업 및 기관들의 그린본드, 지속유지가능채권 및 코로나 대응 채권 발행에도 주관사로 참여했다.

한국씨티은행 2018년부터 2020년 7월 말까지 누적 기준으로 국내에서 달러화 ESG(환경·사회·지배구조)채권 주관 실적 1위를 기록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

최신기사

[채널Who] 홍보대사보다 '캐릭터'? 지자체와 기업이 '캐릭터 IP'에 사활을 거는 이유
이란 전쟁에 한국 약점 부각, 싱크탱크 "미국과 원자력 협정으로 에너지 공급망 독립 한계"
현대차그룹-SK온 미국 배터리 합작법인 사명 'HSBMA'로 확정, 연내 가동 시작
4대 은행 소비자보호 경영 핵심전략으로, 이사회서 '전문가'가 직접 챙긴다
일본 전력시장에서 퇴출했던 석탄발전소들에 다시 허가 내줘, 이란전쟁 충격 완화 목적
BNK금융 사외이사로 엿보는 빈대인 2기 전략, '다양성' '주주 소통' '신사업'
3월 기업심리지수 이란 전쟁 영향에 소폭 악화, 상승 한 달 만에 다시 하락 전환
[채널Who]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반도체 투자 베팅! AI 버블 너머 그 이후를 ..
W컨셉 신세계그룹 피인수 뒤 첫 적자, 이지은 '단독' 상품 강화해 29CM 추격 시동
NHN 클라우드 사업으로 실적 반등 가속, 정우진 공공부문과 데이터센터로 '주마가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