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은 ‘(무)1년부터e저축보험’ 상품 리뉴얼 출시와 함께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교보라이프플래닛> |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이 원금 보장에 보너스 혜택을 더한 저축보험을 내놨다.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은 23일 ‘(무)1년부터e저축보험’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1년부터e저축보험은 기존 ‘꿈꾸는e저축보험’을 개정한 상품이다. 꿈꾸는e저축보험은 ‘경과이자 비례방식’을 적용해 100% 원금 보장을 가능하도록 했다.
1년부터e저축보험’은 원금보장에 만기를 유지하면 보너스 혜택을 제공한다.
보너스 지급율은 가입기간에 따라 다르다. 1,2,3년 만기는 계약자적립금의 0.3%, 10년 만기는 계약자적립금의 1.8%가 적용된다.
가입 뒤 10년 이상 유지하면 보험차익에 비과세 혜택이 적용돼 이자소득세 15.4%를 면제 받을 수 있다.
추가납입과 중도인출제도를 활용하면 필요할 때 언제든지 자유롭게 입출금이 가능하다.
상품 리뉴얼 출시와 함께 가입 이벤트도 진행한다.
월 기본보험료 10만 원 이상 가입하면 신세계 모바일상품권 3만 원권을 제공한다. 가입월 기준 2회차 보험료 납입 뒤 다음달 일괄 지급된다. 발송 시점에 계약을 유지하고 있는 고객만 받을 수 있다.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은 2013년 설립된 인터넷 전업 생명보험사다. 보험설계사와 점포 없이 인터넷으로 보험 가입부터 지급까지 모든 업무를 처리하고 있다.
김정우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 디지털마케팅팀장은 “기존 저축보험 상품에서 가입기간을 다양화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고 만기유지보너스 제공 등 소비자 지향적 상품 개정에 초점을 맞췄다”며 “저금리시대에 장기 투자 금융상품을 찾는 소비자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