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2020-07-24 11:5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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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U+프로야구' 애플리케이션(앱)에서 한국 선수가 출전하는 미국 프로야구 경기를 생중계한다.
LG유플러스는 미국 메이저리그 2020시즌 기간에 프로야구 전용 'U+프로야구'앱을 통해 메이저리그 경기를 생중계한다고 24일 밝혔다.
▲ LG유플러스가 프로야구 전용 앱 'U+프로야구'에서 미국 메이저리그 2020시즌 한국 선수 출전경기를 생중계한다. < LG유플러스 >
LG유플러스는 한국시각 25일 오전7시40분 토론토 블루제이스 소속 류현진 선수가 선발투수로 출장하는 개막전 경기를 시작으로 한국 선수 출전경기를 하루 최대 4경기까지 생중계한다.
고객은 U+프로야구앱의 '해외야구'에 들어가면 중계를 볼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생중계 이외에도 한국 선수 경기일정과 메이저리그 전체 경기일정, 지난 경기 하이라이트 동영상 등을 제공한다.
U+프로야구앱은 통신사와 관계없이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엄주식 LG유플러스 야구서비스팀장은 "코로나19로 지연된 2020시즌 메이저리그가 개막해 야구팬들에게 언제 어디서나 메이저리그 경기를 볼 수 있도록 서비스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야구팬이 원하는 다양한 야구 생중계, 콘텐츠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