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이지스자산운용 강남 아파트 리모델링사업 철회, "심려 끼쳐 사과"

공준호 기자 junokong@businesspost.co.kr 2020-07-23 16:43:2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이지스자산운용이 '우회투기' 논란에 삼성월드타워 리모델링사업을 결국 철회했다.

이지스자산운용 관계자는 "부동산 펀드를 청산하기 위해 매입한 건물을 이른 시일안에 이익없이 매각해 더 이상의 논란을 만들지 않겠다"고 23일 밝혔다.
 
이지스자산운용 강남 아파트 리모델링사업 철회, "심려 끼쳐 사과"
▲ 이지스자산운용 기업로고.

이에 앞서 이지스자산운용이 운용하는 한 사모펀드는 6월 중순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삼성월드타워'를 420억여 원을 들여 사들였다.

이를 두고 사모펀드가 부동산 규제를 피하는 우회수단으로 활용되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다.

이 관계자는 "서울에 신규 공급할 주택부지가 부족한 가운데 부동산펀드를 통해 노후화된 건물을 리모델링해 신규로 추가 공급하는 것은 시장의 좋은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며 "다만 과도한 아파트 시세차익을 경계하는 상황에서 본래 사업적 취지와 관계없이 논란을 불식시키고 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해 펀드를 청산하기로 결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이지스자산운용 측은 "주거용 부동산과 관련한 국민들의 우려가 많은 가운데 이번 사태로 심려를 끼쳐드린 데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

최신기사

노소영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첫 재판 직접 출석, 고법 "빠른 시일 안에 결론"
태영그룹 회장 윤세영 블루원 대표 취임, "명문 레저골프 클럽 위해 직접 책임경영"
우리금융 조직개편, 지주 소비자보호부문 신설하고 10개 자회사 대표 유임
기아 브뤼셀 모터쇼에서 'EV2' 세계 첫 공개, 송호성 "전기차 대중화 앞장"
[9일 오!정말] 민주당 정청래 "윤석열도 전두환처럼 사형 구형될 것"
현대차 브뤼셀 모터쇼에서 '더 뉴 스타리아 EV' 첫 공개, 상반기 판매 시작
이재명 경제성장전략회의, "올해 경제성장률 2% 예상" "K자형 성장으로 양극화는 위협"
이재명 광주·전남 행정 통합 박차, "2월 특별법 통과하고 6월에 통합선거"
[오늘의 주목주] '미국 국방 예산 확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 11%대 상승, 코스..
비트코인 1억3317만 원대 상승, 운용사 반에크 "2050년 290만 달러 가능"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