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건설

HDC현대산업개발 주가는 실적보다 아시아나항공 인수 진행에 달려

감병근 기자 kbg@businesspost.co.kr 2020-07-23 08:25:5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HDC현대산업개발 주가는 실적보다 아시아나항공 인수전 진행상황에 따라 크게 움직일 것으로 전망됐다. 

라진성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23일 “HDC현대산업개발은 실적보다 아시아나항공 인수 해결이 우선”이라며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놓고 확실한 입장 표명이 필요한 국면”이라고 바라봤다.  
 
HDC현대산업개발 주가는 실적보다 아시아나항공 인수 진행에 달려
▲ 정몽규 HDC그룹 회장.

아시아나항공 인수 재협의가 이뤄지거나 인수가 무산되는 상황 모두 HDC현대산업개발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됐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아시아나항공 인수조건 재협의를 채권단에 제안한 이후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다. 

라 연구원은 “재협의가 진행되면 기존보다 좋은 조건으로 계약이 가능해 하방 리스크가 제한적”이라며 “계약이 파기되거나 인수를 포기할 경우 정상적 밸류에이션(적정가치) 평가가 가능하다”고 바라봤다. 

올해 주택공급 목표 달성은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아파트 분양 여부에 달려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올해 1만9644세대를 분양하겠다는 목표를 세워뒀다. 

HDC현대산업개발이 지난해 주택공급이 6392세대에 그쳤다는 점을 감안하면 올해 목표치를 지난해 공급량보다 207.3%나 높게 잡은 것이다. 

라 연구원은 “상반기 주택공급은 4128세대로 목표의 21%를 달성했다”며 “주택공급 목표달성의 변수는 2515세대의 둔촌주공”이라고 바라봤다. 

라 연구원은 HDC현대산업개발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을 따로 제시하지 않았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

최신기사

'리테일'이 이끈 한국투자증권 실적랠리, 김성환 올해도 사상 최고 실적 '이상무'
'특허 리스크 해소' 후 코스닥 시총 1위 탈환, 알테오젠 K바이오주 희망 되나
롯데홈쇼핑 주총서 김재겸 사장 해임안 부결, 2대주주 태광산업 "직무정지 가처분 신청할..
메리츠금융 1분기 순이익 6802억으로 10% 늘어, 증권이 실적 확대 이끌어
공정위 산란계협회 담합에 과징금 5.9억원 부과, 농식품부는 법인취소 검토
[오늘의 주목주] '로봇 기대감' LG전자 13%대 올라, 코스피 개인·기관 매수에 7..
ELS 제재안 금감원행에 한숨 돌린 은행들, 과징금 축소 기대감도 '솔솔' 
삼성전자 노조 "5월15일 오전 10시까지 전영현 대표가 직접 성과급 해결안 제시하라"
[현장] 현대차그룹 양재동 사옥 새단장, 정의선 "좋은 차 만들려면 직원들이 편하게 일..
[채널Who] 명품 소비가 불안한 사회의 '진통제' 역할 중, 백화점 호황이 반갑지만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