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뉴욕증시 3대 지수 혼조, 유럽 경기부양과 기술주 차익실현 뒤섞여

은주성 기자 noxket@businesspost.co.kr 2020-07-22 08:46:4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미국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엇갈렸다. 

유럽연합(EU)이 코로나19 구제기금 도입에 합의했지만 대형 기술주의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주요 지수가 혼조세를 보였다.
 
뉴욕증시 3대 지수 혼조, 유럽 경기부양과 기술주 차익실현 뒤섞여
▲ 21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59.53포인트(0.6%) 오른 2만6840.40에 거래를 마쳤다.

21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59.53포인트(0.6%) 오른 2만6840.40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5.46포인트(0.17%) 상승한 3257.30에 장을 마쳤다. 반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86.73포인트(0.81%) 떨어진 1만680.36에 거래를 마감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뉴욕증시는 유럽연합의 코로나19 구제기금 합의에 상승 출발했다"며 "나스닥 지수는 전날 급등했던 대형 기술주의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하락 마감했다"고 분석했다.

이날 유럽연합 정상들은 긴 회의 끝에 7500억 유로(약 1030조 원)에 이르는 코로나19 구제기금 도입에 합의했다.

유럽연합은 3900억 유로(약 534조 원)는 각국의 피해 정도에 따라 보조금으로, 나머지 3600억 유로(약 493조 원)은 대출금으로 지급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보조금은 대출금과 달리 상환의무가 없다.

하지만 미국의 추가 실업수당 합의가 지연될 수 있다는 우려는 시장의 불확실성을 높였다.

케빈 메카시 공화당 하원 원내대표는 CNBC와 인터뷰에서 "미국 정부의 추가 부양책이 7월 말까지 합의되기 어려울 것"이라며 "8월 첫 주에 법안이 통과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종목별로 살펴보면 코카콜라(2.34%), 록히드마틴(2.62%) 등은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을 발표하면서 주가가 상승했다.

국제유가가 4개월 만에 최고치를 나타내면서 옥시덴탈(10.96%), 셰브론(7.12%), 코노코필립스(5.92%) 등 에너지업종이 강세를 보였다.

웰스파고(6.63%), 뱅크오브아메리카(3.56%), JP모건(2.17%) 등 금융주도 올랐다.

반면 전날 상승을 주도했던 아마존(-1.83%), 넷플릭스(-2.45%), 어도비(-2.41%), 마이크로소프트(-1.35%) 등은 매물이 출회되면서 주가가 하락했다.

테슬라(-4.54%)는 투자의견 하향 조정되면서 주가가 내렸다.

태양광 관련주인 타큐뉴에너지(-3.90%), 선파워(-5.41%), 진코솔라(-8.63%) 등도 약세를 보였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조선업 경기 변동 대응 강조, 인력난 해소와 선수금 환급보증 지원 확대 검토
신용평가사 피치 "한국 정부 부채 안정적 수준 유지 전망, 재정지출 여유 있어"
HLB제약 1200억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 추진, 향남 신공장 건설에 투입
이재명 "초과이윤 국민배당은 가짜뉴스", 국힘 "결국 청년부채, 김용범 경질하라"
금융위 홍콩 ELS 제재 결론 못내, 금감원에 사실관계·법리 재검토 요구
22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단 윤곽, '의장' 후보 조정식 '부의장' 후보 남인순·박덕흠
[오늘의 주목주] '아틀라스 기대감' 현대모비스 18%대 올라, 코스피 7840선 역대..
[13일 오!정말] 국힘 양향자 "논점 이탈, 본질호도, 짜증 대폭발"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흡수합병 결의, 합병비율 '1대 0.2736432'
'선크림 강자' 한국콜마 성수기 눈앞, '유니버셜 선케어'로 고객사 글로벌 진출 돕는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