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화아이엠씨 주가가 장 중반 내리고 있다.
세화아이엠씨가 571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한다.
21일 오전 11시15분 기준 세화아이엠씨 주가는 전날보다 8.98%(115원) 떨어진 1165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세화아이엠씨는 타이어 금형 및 타이어 제조설비 등을 만드는 회사다.
세화아이엠씨는 이사회를 열고 주주배정 뒤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유상증자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고 20일 공시했다.
새로 발행되는 주식 수는 보통주 7천만 주다.
신주의 예정 발행가액은 816원이다. 최종 발행가액은 9월4일 확정된다.
신주 배정 기준일은 8월6일이고 신주 상장 예정일은 10월6일이다.
기존 주주 청약은 9월9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다.
기존 주주 청약에서 실권주가 발생하면 9월14~15일 실권주 일반공모가 실시된다.
대표주관사는 이베스트투자증권이다.
세화아이엠씨는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된 자금을 시설자금 234억7400만 원, 채무 상환자금 336억4600만 원 등으로 사용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