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현대차, 베트남에서 상반기 토요타보다 승용차 더 팔아 연간 1위 유력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20-07-19 13:27:5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자동차가 상반기 베트남 승용차시장에서 일본 토요타를 제치고 판매량 1위를 차지했다.

19일 베트남자동차제조업협회와 현대차 집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상반기 베트남에서 소형 상용차를 포함한 승용차 2만5358대를 판매해 토요타를 181대 차이로 따돌렸다.
 
현대차, 베트남에서 상반기 토요타보다 승용차 더 팔아 연간 1위 유력
▲ 베트남에서 판매되는 현대차 엑센트. <현대차베트남생산합작법인(HTMV>

상반기 점유율은 21.3%로 집계됐다. 2017년 13.3%, 2018년 19.2%, 2019년 18.7%를 보인 데 이어 지속해서 개선세를 보였다.

반면 토요타 점유율은 갈수록 하락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2017년 25.5%에서 지난해 22.7%로 내려갔고 올해 상반기에는 21.1%를 보였다.

상반기 차량 모델별 판매대수를 보면 토요타 비오스(1만1244대)가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현대차 엑센트(7192대), 3위는 미쓰비시 엑스펜더(5883대)였다. 현대차 그랜드i10(5631대)은 4위에 올랐다. 

현대차의 다른 모델인 싼타페(3509대), 투싼(3274대), 코나(2979대) 등도 10위권 안에 들었다. 

현대차는 하반기에 싼타페, 아반떼, 엑센트 신차 등을 투입하고 일부 차종 보증기간을 3년에서 5년으로 연장하는 등 마케팅을 강화해 베트남에서 연간 판매량 1위로 확실히 자리매김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현대차 관계자는 "중국, 브라질 등 기존 신흥시장이 포화상태가 되거나 경제위기 등으로 어려워져서 새로운 시장 발굴이 중요해졌다"며 "일본 업체들이 독점하던 동남아시아시장으로 영역을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

최신기사

소노인터내셔널 코스피 상장 본격화, 상장예비심사 신청서 제출
삼성전자 '2026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2030년까지 HBM 에너지 효율 2.5..
KB증권 1조 규모 유상증자 결정, "IMA사업 추진 위한 내부 준비 착수"
국민성장펀드, 리가켐바이오와 LIGD&A에 1조 투자 결정
[이주의 ETF] KB자산운용 'RISE 2차전지TOP10인버스(합성)' 19%대 올라..
[오늘의 주목주] 'SK하이닉스 최대주주' SK스퀘어 주가 9%대 내려, 코스피 '애플..
5월 은행 주담대 금리 4.32%로 한 달 만에 상승 전환, 신용대출 금리는 하락
총리 후보 한성숙 "전세 대출이 집값 상승 주범이라는 대통령 말과 비슷하게 생각한다"
청년미래적금 출시 5일 만에 가입신청 100만 건 돌파, "심사 통과자 모두 계좌 개설..
미토스홀딩스 패션브랜드 중화권 유통 확대 정조준, 윤근창 '중국통' 오준영에 기대 건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