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가 로봇 프로세스자동화(RPA)와 애자일조직 활성화를 통해 디지털기업으로 체질을 개선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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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는 로봇 프로세스자동화가 도입된 지 2년 만에 100여 개 업무에 적용돼 연간 6만 시간 정도를 절감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신한카드, 로봇 프로세스자동화와 애자일조직으로 디지털혁신 성과 "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007/20200709120349_19286.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임영진 신한카드 대표이사 사장.</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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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프로세스자동화는 로봇이 정형화되고 반복적 업무를 대신 수행함으로써 사람은 고부가가치 및 창의적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하는 업무 자동화 솔루션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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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의 로봇 프로세스자동화는 단순반복업무만 로봇이 분업하는 수준을 넘어 사람과 로봇이 협업을 통해 업무능력을 극대화하도록 개발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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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컨대 업무시간에 접수된 작업을 로봇 프로세스자동화가 야간에 처리해 사람이 다음날 업무시간에 후속작업을 바로 이어서 할 수 있도록 준비해 놓는 식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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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코로나19 확산 등 급변하는 최근 환경에서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는 더욱 성과를 내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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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업 특성상 정보 보안을 위해 업무망과 인터넷망이 분리돼 있어 재택근무체제 구축이 쉽지 않지만 신한카드는 로봇 프로세스자동화를 활용한 원격근무체계를 구축해 업무 연속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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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자일조직 구축에 따른 효과도 보고 있다. 신한카드는 2018년 12월 디지털사업을 담당하는 그룹에 애자일조직을 구축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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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첩한’이란 뜻의 애자일은 부서 경계를 허물고 필요에 따라 소규모 팀을 유연하게 운영하는 경영방식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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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는 연중 과제에 따라 자율적으로 조직을 재구성할 수 있는 셀(Cell) 조직과 2~3명 규모의 프로젝트 팀(스쿼드)을 통해 1년 반 동안 60여 개의 프로젝트를 추진해 왔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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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는 이를 바탕으로 얼굴만으로 결제가 가능한 신한 ‘페이스페이’, 카드 결제 때마다 자투리 금액을 국내 펀드나 해외 주식에 투자하는 ‘소액투자서비스’ 등 금융위원회 주관 혁신금융서비스를 선보였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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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관계자는 “4차산업혁명시대가 요구하는 스마트한 근무환경과 조직문화를 양성하는 일은 매우 중요한 경영화두”라며 “신한카드는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와 애자일조직 바탕의 전사 혁신을 통해 국내 최고 수준의 디지털회사로 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