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신한생명 보험판매 자회사 '신한금융플러스' 설립, 대표에 이성원

조은아 기자 euna@businesspost.co.kr 2020-07-09 11:16:3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한생명이 보험판매 전문회사 ‘신한금융플러스’를 설립했다.

신한생명은 고객가치 중심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신한금융플러스를 설립하고 8월부터 영업을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신한생명 보험판매 자회사 '신한금융플러스' 설립, 대표에 이성원
성대규 신한생명 대표이사 사장.

최초 납입 자본금은 200억 원으로 신한생명이 100% 출자했다.

신한금융플러스는 인슈어테크 경쟁력 및 책임경영 기반의 소비자보호 강화를 기치로 내걸며 출범했다.

대표이사에는 이성원 전 신한생명 전략기획팀장이 선임됐다.

신한금융플러스는 최적화된 인공지능(AI) 기반 상품 추천시스템을 점진적으로 도입해 소비자 보호 중심의 경영을 추진한다는 계획을 세워뒀다.

이와 함께 표준화된 영업모델을 통해 차별화된 완전판매 프로세스도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성대규 신한생명 대표이사 사장은 “인공지능 기반 인슈어테크 활용과 소비자보호 중심의 경영을 통해 ‘GA(법인보험대리점)업계 스탠다드 모델’을 정립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성원 신한금융플러스 대표이사는 “신한금융플러스가 고객에게 신뢰받는 보험판매 전문회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

최신기사

마이크론 'HBM 공급과잉' 우려 완화, SK하이닉스와 경쟁에 점유율 유지 전망
iM증권 "LG디스플레이 목표주가 상향, 하반기 스마트폰 OLED 판매 효과 뚜렷"
비트코인 1억6070만 원대 횡보, "최고가 경신 전 저가 매수 기회" 분석도
상법 개정·세제 개편 예상에 증권주 기대, 하나증권 "상상인증권, 키움증권, 한국금융지..
'순조로운 미중회담' 뉴욕증시 M7 대부분 올라, 테슬라 3%대 상승
[씨저널] iM뱅크 시중은행 전환 성공 자평한 황병우 "최적의 은행장 뽑고 지주 회장 ..
한미반도체 '1등 아니면 죽는다' 창업주 정신 절실, 곽동신 SK하이닉스 외 고객 다변..
[씨저널] 한미반도체 오너 곽동신 아들 곽호성이 명품 판매업체 곽신홀딩스서 경영수업 받..
한미반도체 3인 이사회는 오너 곽동신 중심, 결단력 의사결정과 독단적 의사결정 사이
'국회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 11월20일 1심 결론, 나경원 징역 2년 구형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