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2025금융포럼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국제유가 방향 못 잡아, 코로나19 재확산에 경기 불확실성 우려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20-07-07 08:46:4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국제유가가 혼조했다. 국제경제 불확실성이 그대로 반영됐다.

6일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8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0.05%(0.02달러) 하락한 40.63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국제유가 방향 못 잡아, 코로나19 재확산에 경기 불확실성 우려
▲ 6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소폭 하락하고 브렌트유는 소폭 상승했다.

런던선물거래소(ICE)의 9월물 브렌트유는 배럴당 0.70%(0.30달러) 오른 43.1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미국 고용동향지수 개선, 유로존 소매판매 증가 등 경제지표가 개선됐으나 코로나19 재확산의 영향으로 국제유가가 혼조세를 보였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유럽과 미국 경제지표 개선에도 코로나 재확산세가 진정되지 않고 있다”며 “텍사스 등 일부 주정부에서 경제활동 재개 되돌림이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LG전자, 뉴욕 타임스스퀘어 전광판에서 멸종위기종 보호 캠페인 진행
민주당 '재판중지법안' 추진 사실상 공식화, "정기국회에서 처리 가능성"
올해 국내 친환경차 판매 40만 대 돌파, 연간 기준 역대 최다 기록 전망
'10만 전자' 시대 삼성전자, 뉴스룸 유튜브 구독자 100만 명 달성 '골드버튼'
도레이첨단소재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생산시설 확대, 국내 최대 규모 갖춰
한국-싱가포르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변화하는 경제·안보 환경에 대처"
민주당 경주 APEC '역대급 성공' 평가, "외교의 물줄기 확 트여"
10·15 대책 뒤 서울 아파트 매수심리 9주 만에 하락, 강북권역 더 위축
우리은행 '우리 글로벌라운지' 개장, 외국인 전용 복합문화공간 조성
HD현대 지멘스와 업무협약 체결, 미국 조선산업 경쟁력 강화 목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