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금융  금융

금융위 옵티머스자산운용 영업정지, 펀드 환매중단 1천억 넘어서

공준호 기자 junokong@businesspost.co.kr 2020-06-30 17:02:0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금융위원회가 최근 환매중단 사태를 빚고 있는 옵티머스자산운용에 영업정지 명령을 내렸다.

금융위는 30일 임시회의를 열고 "현재 옵티머스자산운용은 임직원 대부분이 퇴사하고 검찰수사도 진행되는 등 펀드 관리 및 운용에 현저한 공백이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영업정지조치의 배경을 설명했다.
 
금융위 옵티머스자산운용 영업정지, 펀드 환매중단 1천억 넘어서
▲ 금융위원회 로고.

이에 따라 옵티머스자산운용은 12월29일까지 자본시장법상 집합투자업(부동산), 전문사모집합투자업, 겸영업무, 부수업무 등 모든 업무가 정지된다.

다만 펀드재산 배분, 사무업무 등 투자자 보호상 필요한 일부 업무 등은 예외적으로 허용된다.

금융위는 김재현 대표이사를 포함한 옵티머스자산운용 임원의 직무집행을 정지하고 업무를 대행할 관리인을 금융감독원과 예금보험공사에서 각각 한 명씩 선임했다. 임원의 직무집행 정지 및 관리인 선임 기간도 12월29일까지다.

이에 앞서 옵티머스자산운용은 펀드 판매 과정에서 공기업이나 관공서가 발주한 건설공사 및 전산용역과 관련된 매출채권에 투자해 펀드를 운용한다고 홍보했다. 

하지만 펀드에 편입된 자산은 공공기관의 매출채권이 아닌 대부업체의 사채 등인 것으로 드러났으며 옵티머스자산운용이 자산 편입내역을 위변조했다는 의혹도 나오고 있다.

현재까지 옵티머스자산운용의 사모펀드 환매중단 규모는 1천억 원을 넘어섰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국회에 '10년 공석' 특별감찰관 임명 절차 개시 재요청
이재명 인도·베트남 순방, 4대 그룹 총수 포함 200명 규모 경제사절단 동행
비트코인 가격 하락세, 일론 머스크 부친 "머스크 형제 2만3400 비트코인 보유"
한화토탈에너지스, 나프타 11만 톤 확보로 PX 공급 차질 회복 앞당겨
삼성전자 갤럭시Z트라이폴드 2899달러짜리인데도 미국서 완판, 판매 종료
LG '2026 LG어워즈' 개최, 구광모 "회사 존재 이유는 기술 아닌 고객의 더 나..
이재명 "4·19 정신이 있었기에 내란의 밤을 물리칠 수 있었다"
롯데건설 3967억 창원 용호3구역 재건축 수주, 올해 신규 수주 1.5조 돌파
간편 주소·연락처 변경 'KT무빙' 이용자 1천만 세대, "연간 1조3500억 사회적 ..
최태원-노소영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조정 절차 회부, 5월13일 기일로 지정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