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 주가가 올랐다.
23일 LG하우시스 주가는 전날보다 4.67%(2700원) 오른 6만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으로 5거래일 만에 오름세를 보였다.
장 초반 6만1300원까지 뛴 뒤 상승세가 다소 둔화했다가 장 후반 다시 6만 원 선을 넘었다.
거래량은 12만8449주로 전날과 비교해 3만 주가량 늘었다.
이날 LG그룹 계열사 주가는 뚜렷한 방향을 잡지 못했다.
LG생활건강 주가는 4.51%(5만7천 원) 오른 132만1천 원에 이르렀고 LG이노텍 주가는 1.86%(3천 원) 상승해 16만4천 원이 됐다.
LG헬로비전 주가는 1.61%(65원), LG디스플레이 주가는 1.28%(150원) 올라가 각각 4105원과 1만1900원에 장을 마감했다.
LG 주가는 0.27%(200원) 상승한 7만3300원에서 거래를 끝냈다.
반면 LG전자 주가는 1.33%(900원) 내려 6만6600원이 됐고 LG유플러스 주가는 1.21%(150원) 하락해 1만2200원에 장을 마쳤다.
LG화학 주가는 0.4%(2천 원), LG상사 주가는 0.32%(50원) 하락해 각각 50만4천 원, 1만54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