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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에 신사업 발굴 연구조직 세워, 본부장에 삼성전자 출신 우경호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20-06-22 11: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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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그룹이 건설부문 신사업 발굴을 위한 연구조직 만들었다.

한라그룹은 22일 건설계열사인 한라에 WG캠퍼스를 새로 만들고 본부장으로 삼성전자 출신 우격호 박사를 영입했다고 22일 밝혔다.
 
한라에 신사업 발굴 연구조직 세워, 본부장에 삼성전자 출신 우경호
▲ 우경호 한라 WG캠퍼스 본부장.

WG는 한라그룹을 만든 정인영 명예회장의 호인 ‘운곡’의 약자로 한라그룹은 정인영 회장의 개척자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기술개발을 통해 신사업을 발굴하는 연구소에 WG캠퍼스라는 이름을 붙였다.

우경호 본부장은 서울대학교 전기공학부를 졸업하고 미국 스탠퍼드대학교에서 전기공학, 미국 하버드대학교에서 응용수학으로 석사학위를 받은 뒤 하버드대학교에서 비메모리(시스템 반도체) 설계 연구로 공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보스턴컨설팅그룹, 삼성전자 IoT(사물인터넷) 솔루션 개발 담당 등을 거쳐 한라그룹에 영입됐다.

한라그룹은 지난해 11월에는 자동차부품을 만드는 계열사 만도에 WG캠퍼스를 만들고 LG전자 출신의 오창훈 박사를 본부장으로 영입하는 등 기술개발에 따른 성장동력 확보에 힘을 싣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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