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조사기관 "1분기 한국 노트북시장 제자리걸음, 대형모델은 판매 늘어"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20-06-22 11:11:0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1분기 한국 노트북시장 규모가 소폭 줄었지만 대형노트북은 더 많이 팔린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시장 조사기관 IDC에 따르면 1분기 한국에서 팔린 노트북은 86만5542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 86만5996대보다 0.1% 감소했다.
 
조사기관 "1분기 한국 노트북시장 제자리걸음, 대형모델은 판매 늘어"
▲ LG전자 17인치형 노트북 '그램17'. < LG전자 >

같은 기간 글로벌 노트북시장 규모가 3664만6534대에서 3324만2342대로 6.3% 줄어든 것과 비교해 감소폭이 작았다.

온라인강의 및 재택근무가 확산하면서 코로나19로 줄어든 수요를 상쇄한 것으로 분석됐다.

노트북 제품에 따라서는 대형모델이 인기를 얻었다.

1분기 14인치형 이하 모델 판매량은 20만366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 감소했다. 하지만 15인치형 이상 모델 판매량은 66만5176대로 12% 증가했다.

기업별 판매량을 보면 삼성전자와 LG전자는 1분기 노트북 30만8천여 대를 판매했다. 뒤이어 레노버와 HP, 아수스, 애플 등 외국 기업이 각각 4만~5만여 대를 팔았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영풍정밀, 장형진 고문·영풍 이사진에 9300억 주주대표 손해배상 소송
현대차그룹 정의선 "진정한 최고 순간 아직 오지 않았다", 글로벌혁신센터 타운홀미팅
펄어비스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 '붉은사막' 2025년 출시, 스팀 등록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서 설비점검 직원 사망, 가스 누출 추정
TSMC 반도체 '파운드리+패키징' 시장 점유율 33%, 삼성전자는 6% 그쳐
대법원 '이재명 무죄 판사 체포시도'에 "사실이라면 사법권 중대 침해"
영화 '소방관' 새롭게 1위 자리 등극, OTT '열혈사제2' 3주 연속 1위 사수
NH투자증권 "메가스터디교육 목표주가 하향, 실적과 주주환원 기대감은 유효"
삼성전자 구글 XR기기 출시 "애플에도 긍정적" 평가, '비전프로' 발전 자극
이재명 "윤석열 광기의 선전포고" "국민의힘 탄핵 찬성 표결 동참해야"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