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금융  금융

대신증권, 라임자산운용 펀드 피해자에 손실액 30% 선보상 결정

박안나 기자 annapark@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대신증권이 라임자산운용 펀드에 투자해 손실을 본 고객들에게 보상금을 선지급한다.

대신증권은 이사회를 열고 대신증권에서 라임자산운용 펀드에 가입한 투자자들에게 손실액 가운데 30%를 우선 보상하기로 결정했다고 19일 밝혔다.
 
대신증권, 라임자산운용 펀드 피해자에 손실액 30% 선보상 결정
▲ 오익근 대신증권 대표이사 사장.

대신증권은 “금융소비자 보호라는 큰 원칙 아래 고객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선제적 보상”이라고 설명했다.

대신증권은 라임펀드에 투자한 일반투자자의 손실액 30%(전문투자자 20%)를 선보상하기로 했다.

이후 금융분쟁조정위원회에서 내리는 결정에 따라 보상비율이 확정되면 차액을 정산한다.

만약 우선 보상한 선지급금액이 분조위에서 정한 보상금액보다 적으면 보상금을 추가 지급한다.

끝으로 펀드 청산에 따른 최종 보상금이 확정되면 먼저 지급한 금액과 최종손실보상액의 차액을 최종 정산한다.

대신증권은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를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 상품 관련 프로세스를 개선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7월 중에 상품내부통제부를 금융소비자 보호 총괄 소속 부서로 새로 만들어 금융상품의 도입부터, 판매, 사후관리 등 상품판매 모든 과정을 놓고 관리, 감독을 강화한다.

앞으로 상품내부통제부의 승인을 받은 상품만 판매한다. 또한 상품내부통제부는 리테일 상품을 도입할 때 거부권을 통해 상품 판매를 취소할 수 있다.

임유신 대신증권 금융소비자보호부장은 “이번 보상안과 조직개편을 통해 고객의 신뢰를 회복하고 상품판매와 관련된 조직, 제도, 프로세스를 개선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 투자자 보호를 위해 금융소비자의 눈높이에 맞춰 내부통제를 강화한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

최신기사

다올투자 "iM금융지주 3분기 실적 기대 밑돌아, 주주환원 기대감은 유효"
키움증권 "신한금융 목표주가 하향, 비이자이익 감소에 연간 이익 전망 낮춰"
비트코인 1억780만 원대 상승, 미 재무장관 "스테이블코인이 달러 패권 강화"
하나증권 "AI 인프라 투자 확대에 반도체주 투자심리 회복, 관련주 SK하이닉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3분기 영업이익 83조 '최대 실적', 올해 100조 규모 주주환원 추진
[경영어록의 연금술사들] 실리콘밸리의 사상가 피터 틸의 '섬뜩한 복수전'
대법원 김건희 추가 구속영장 발부, "증거 인멸과 도주 우려" 
HD현대중공업 노사 5개월 만에 임단협 타결, "조합원 1인당 평균 4136만 원 지급..
신동국 한미사이언스 지배력 강화 와중에 공개매수 논란 지속, 준법경영 강화 기조에 부담
신한금융지주 3분기 순이익 1조5846억으로 11.3% 증가, 누적 순이익 5조 넘어서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