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교보생명, 2040세대 위해 보험료 부담 낮춘 미니보험 2종 내놔

김남형 기자 knh@businesspost.co.kr 2020-06-15 11:50:4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교보생명, 2040세대 위해 보험료 부담 낮춘 미니보험 2종 내놔
▲ 교보생명은 15일 ‘(무)교보미니보장보험’과 ‘(무)교보미니저축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교보생명>
교보생명이 보험료 부담을 낮추고 필요한 기간에 보장과 목돈 마련이 가능한 미니보험을 내놨다.

교보생명은 15일 ‘(무)교보미니보장보험’과 ‘(무)교보미니저축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교보미니보장보험은 저렴한 보험료로 질병·재해에 따른 입원비와 수술비를 보장한다.

15세부터 50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3년 만기, 5년 만기 가운데 선택할 수 있으며 보험료는 월납이나 연납 형태로 납입할 수 있다. 보험료는 3년납, 3년 만기 조건으로 30세 남성 기준 월 4500원이다.

가입금액 1천만 원으로 1구좌에 가입하고 병원에 입원하면 1일당 2만 원의 입원비를, 상급종합병원에 입원하면 1일당 5만 원의 입원비를 받을 수 있다.

수술 종류(1~5종)에 따라 수술비를 1회당 10만 원에서 300만 원까지 보장한다.

건강관리서비스인 ‘교보미니헬스케어서비스’도 제공한다.

교보생명 상품부가서비스앱을 통해 전문 의료진의 일대일 건강상담을 받을 수 있다. 질병이 발생하면 전문 병원 및 유명 의료진 안내와 진료예약 대행을 지원한다.

교보미니저축보험은 달마다 3만~10만 원의 보험료를 납입하면 3년이나 5년 뒤 목돈 마련이 가능한 저축성보험이다.

은행의 예금·적금 금리보다 높은 공시이율로 적립되는 상품으로 한 달만 유지해도 원금을 보장해준다. 납입보험료가 아닌 적립금 이자에서 사업비를 차감하는 방식을 도입했다.

만 15세부터 최대 50세까지 가입 가능하며 3년 만기, 5년 만기 가운데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최근 고객 요구를 반영해 폭넓은 보장에 부가서비스 혜택까지 더한 미니보험을 출시했다”며 “재무설계사는 물론 텔레마케팅 채널을 통해서도 가입할 수 있어 고객 편의성을 높이고 고객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

최신기사

미국 빅테크 주가에 먹구름 커져, 'AI 버블' 아닌 트럼프 정책이 최대 리스크
한국앤컴퍼니그룹 조현범 한온시스템 경영 전략 모색, "향후 3년 혁신이 중요"
HD현대건설기계, 중동과 튀르키예에서 1~2월 건설장비 557대 수주
엔비디아 '블랙웰 울트라' 생산 앞당기나, 설계 결함과 공급차질 만회에 총력
HL디앤아이한라, 1079억 규모 서울 공공임대주택 도시정비형 재개발 수주
GS건설 허윤홍 '인구문제 인식개선' 캠페인 참여, "사회적 문제 해결에 동참"
한화투자 "현대차 '관세'에 따른 수익 감소는 이미 반영, 4월 주가 반등 가능성"
석유공사 작년 영업이익 1조2734억, 순이익 1915억으로 3년 연속 흑자
메리츠증권 "CJ대한통운, 물류외주화 흐름에 계약물류 부문 높은 성장세" 
전 세계 이상고온 현상 2월에도 지속, 산업화 이전보다 평균 기온 1.59도 상승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