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두산퓨얼셀 우선주 주가 초반 급등, 수소연료전지에 관심 지속

박안나 기자 annapark@businesspost.co.kr 2020-06-12 10:14:0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두산퓨얼셀 우선주 주가가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두산그룹이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두산퓨얼셀을 매각할 것이라는 관측에 더해 수소경제를 향한 투자자들의 관심도 높아졌다.
 
두산퓨얼셀 우선주 주가 초반 급등, 수소연료전지에 관심 지속
▲ 유수경 두산퓨얼셀 대표이사.

12일 오전 9시48분 기준 두산퓨얼셀1우 주가는 전날보다 29.98%(2410원) 높아진 1만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두산퓨얼셀2우B 주가는 29.81%(6350원) 뛴 2만7650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정부의 그린뉴딜사업에 수소경제 확대 방안이 포함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수소 연료전지 관련 종목에 투자자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두산퓨얼셀은 발전용 연료전지 기자재 공급 및 연료전지 발전소 유지보수를 한다. 발전용 연료전지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두산퓨얼셀 보통주는 과도한 주가상승으로 12일 하루동안 주식 매매거래가 정지됐다. 

두산퓨얼셀 보통주는 9일 1만7150원, 10일 2만400원, 11일 2만47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두산퓨얼셀 보통주 주가는 2거래일 만에 44.31% 뛰었다.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는 “투자경고종목 지정 뒤 주가가 이틀 동안 40% 이상 급등해 주식 매매거래가 정지된다”며 “투자에 주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거래소는 5월29일 두산퓨얼셀 보통주를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SK·SK하이닉스서 상반기 보수 47억 수령, 곽노정 34억 유영상 26억
HD현대 동남아 조선 동맹 강화에 긍정적 평가, "인건비 줄여 경쟁 우위 강화"
삼성전자 상반기 퀄컴·미디어텍 AP 비용 30% 증가, '엑시노스2600' 절실
한화투자 "펄어비스 붉은사막 출시 지연, 신뢰가 없어지면 투자가 어렵다"
국내 주요 식음료기업 오너와 전문경영인, 대부분 상반기 보수 늘어나
HMM 2.1조 규모 자사주 매입·소각, 1주당 2만6200원에 공개매수
에어택시 관련주 '아처'가 '조비'에 우위 분석, "자본 여력 앞서고 주가 저평가"
입원환자 스마트병상 수요 폭증, 대웅제약·씨어스테크놀로지 '씽크' 가속페달
교보증권 "더블유게임즈 DTC 비중 증가, M&A 장인에게 수익성도 배송 중"
비트코인 1억6678만 원대 상승, "최고가 경신 뒤 연말까지 강세" 전망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