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금융  금융

금감원 라임자산운용 펀드 환매중단 중징계 예고, "중대한 위법행위"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0-06-10 16:11:2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금융감독원이 라임자산운용 펀드 환매중단사태와 관련해 강력한 처벌을 예고했다.

금감원은 10일 보도자료를 내고 "라임자산운용을 상대로 한 검사결과 다수의 중대 위법행위를 확인했다"며 "중징계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금감원 라임자산운용 펀드 환매중단 중징계 예고, "중대한 위법행위"
▲ 금융감독원 로고.

라임자산운용과 펀드 판매사들을 대상으로 현장조사를 실시한 결과 펀드 환매중단사태가 일어난 배경에 라임자산운용의 과실이 크다고 판단한 것이다.

금감원이 금융회사에 내리는 징계는 인가 취소와 영업정지, 시정명령, 기관경고, 기관주의 등 크게 5단계로 나뉜다.

라임자산운용은 지난해 일부 펀드의 자산회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이유로 모두 1조6679억 원 규모 펀드 환매를 중단했다.

금감원은 펀드 환매중단사태가 벌어진 뒤 라임자산운용과 펀드 판매사들을 상대로 조사를 진행해 왔다.

라임자산운용 직원을 포함한 일부 관계자는 사기죄 등 혐의로 검찰에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다.

다만 금감원은 투자자 보호가 우선인 만큼 펀드 판매사들의 자산회수 목적 운용사 설립 등 진행상황을 고려해 제재시점을 결정하겠다는 계획을 내놓았다.

라임자산운용이 환매를 중단한 펀드를 판매한 금융회사들은 직접 펀드 운용을 이관해 자산 회수를 추진하는 가교운용사를 설립한 뒤 8월부터 운영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SK하이닉스 '통합노동조합' 공식 출범, 조합원 2400명 넘어서
한국투자금융지주, KDB생명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뽑혀
금융노조 9월4일 총파업 예고, 조합원 쟁의행위 찬성률 96.1%
SK수펙스 사장 윤풍영 'SK하이닉스 글로벌 성장 TF장' 겸임, AI 관련 사업 확장..
이재명 "법·제도 고쳐서라도 택지 확보", 8·13대책 공급 총력전 주문
한국은행 13년 만에 금 투자, 미국 SEC 공시에서 금 ETF 보유 알려
서울국세청 조사4국, KB국민은행 특별 세무조사 착수
미래에셋그룹, 가상자산거래소 코빗 운영사 디지털엑스에 500억 자금 확충 
F&F, '디스커버리익스페디션' 글로벌 상표권 및 지식재산권 1132억에 인수
한화호텔앤드리조트 2분기 영업이익 206억 73.7% 늘어, 김동선 보수 14억1천만 원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