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공시

거래소, 삼성중공업 우선주 주가 급등에 9일 주식 매매거래 정지

은주성 기자 noxket@businesspost.co.kr 2020-06-08 18:12:2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중공업 우선주 주식이 9일 하루 동안 거래정지된다.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된 뒤에도 주가가 2일 동안 40% 넘게 올랐기 때문이다. 
 
거래소, 삼성중공업 우선주 주가 급등에 9일 주식 매매거래 정지
▲ 한국거래소 로고.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는 삼성중공업 우선주 주식 매매거래를 9일 하루 동안 정지한다고 8일 공시했다.

시장감시위원회는 “투자경고종목 지정 이후 주가가 이틀 동안 40% 이상 급등해 주식 매매거래가 정지된다”며 “투자에 주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8일 삼성중공업 우선주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30.00%(4만6500원) 높아진 20만1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5일에는 29.71%(3만5500원) 상승한 15만5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삼성중공업 우선주는 주가 급등에 따라 5일부터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

최신기사

엔터사 1분기 실적 신인 효과로 엇갈려, 하이브·SM·YG '맑음' JYP 홀로 '흐림'
지역난방공사 미수금 회수에 전력사업도 순항, 정용기 경영평가 '유종의 미' 기대
대형증권사 IMA 연내 출범, 한국투자증권이 '1호' 지목되는 이유
이준석 대선 중반에 '7% 사나이'로 부상, 최종 득표율 '10%'일까 '3%'일까
'유튜브로 친숙해진 굴착기', HD현대사이트솔루션 '삽프리 필름' 중장비를 일상으로
LG전자 가정용 휴머노이드 뛰어든다, 조주완 LG엔솔·이노텍 시너지 조준
'소주전쟁' 1등 맥주 만든 진로그룹 몰락, 하이트진로 국내 첫 소맥 통합의 역사
봄날 은행으로 도심 나들이 가볼까, 개방 수장고부터 금고갤러리까지 이색 전시
베트남 더 이상 '일본차 텃밭' 아니다, 현대차 정의선 도요타 넘어 1위 굳힌다
한국 대선에도 '기후정책 공약' 첫 등장, 유권자 현미경 검증 시작됐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