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영화 '침입자' 첫 날 관객 5만 모아, 극장가 회복 마중물 기대받아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0-06-05 17:31:3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영화 ‘침입자’가 코로나19로 움츠렸던 극장가의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을까?

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침입자’는 이날 오후 3시 기준 예매율 28%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영화 '침입자' 첫 날 관객 5만 모아, 극장가 회복 마중물 기대받아
▲ 침입자 포스터.

침입자는 4일 개봉한 한국 스릴러 영화로 배우 송지효씨와 김무열씨가 주연으로 출연했다.

실종됐던 동생 유진(송지효)이 25년 만에 집으로 돌아온 뒤 가족들이 조금씩 변해가고 이것을 이상하게 여긴 오빠 서진(김무열)이 동생의 비밀을 쫓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개봉 첫 날인 4일에만 누적 관객수 5만411명을 모으면서 박스오피스 1위에 올라 107일 만에 최다 관객 수 기록도 다시 썼다.

누적 관객수 기준으로 2017년 개봉했다 5월에 다시 상영하고 있는 '위대한 쇼맨'이 2위, 월트디즈니코리아가 배급하고 있는 '언더워터'가 3위를 차지하고 있다.

침입자는 당초 5월에 개봉하기로 했지만 석가탄신일(4월30일)부터 어린이날까지 이어지는 황금연휴 직후 서울 용산 클럽을 통해 코로나19가 재확산되면서 개봉을 미뤘다.

영화계에서는 정부의 영화 할인권 지원을 통해 침입자가 코로나19 이후 극장가 활기를 되찾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는 4일부터 온라인으로 영화를 예매할 때 6천 원을 할인 받을 수 있는 쿠폰을 지원하고 있다. 쿠폰은 3주 동안 제공된다. 

일주일에 1인당 최대 2매까지 할인 받을 수 있어 3주 동안 최대 6번을 할인받을 수 있다.

신작 영화도 속속 개봉하면서 관객들에게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10일에는 박상현 감독이 연출을 맡고 배우 배종옥씨와 허준호씨가 출연한 영화 ‘결백’이 상영을 시작한다.

18일에는 배우인 정진영씨가 메가폰을 잡은 ‘사라진 시간’도 스크린에 걸리면서 매주 마다 할인권을 사용해 새 영화를 볼 수 있다.

또한 올해 극장가 최대 기대작인 ‘반도’도 7월로 개봉날짜를 확정했다.

반도는 2016년 개봉해 1천만 명이 넘는 관객을 모은 ‘부산행’의 후속작으로 부산행에서 좀비사태 이후 4년 후의 모습을 그린 영화다.

영화계 관계자는 “한 주에 한 개 이상의 신작 영화를 저렴하게 볼 수 있다는 점에서 관객들이 기존보다는 많이 극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극장들도 코로나19 확산을 대비해 열 감지센서를 설치하는 등 관객들의 안전한 영화 관람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대한항공 13년 간 보잉 항공기 103대 도입, 54조 원 규모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 투심 위축' SK스퀘어 주가 7%대 하락, 코스닥 코오롱티슈..
[채널Who] 처벌은 끝이 아닌 '교화'의 시작, 이재명 정부는 13세의 나이보다 그 ..
CPU 수요 증가에 기판주 수혜, 삼성전기 대덕전자 LG이노텍 기대감 인다
'5월1일 노동절 법정공휴일 지정', 공휴일법 개정안 국회 행안위 통과
교보증권 박봉권 대표 4연임 성공, 이석기와 각자대표체제 유지
[채널Who] '성장 정체' 늪에 빠진 네이버, '쇼핑 AI'가 마지막 희망인 이유
BNK금융지주 빈대인 회장 연임 확정, 이사회 의장엔 오명숙 선출
코스피 외국인·기관 매도세에 3%대 내린 5460선 마감, 원/달러 환율 1500원 위로
방사청 KDDX 기본설계 배포 '강행'에 HD현대 반발, 공정성 논란에 KDDX 사업 ..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