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2025금융포럼
금융  금융

나이스신용평가, NH농협생명 신용등급과 한화생명 등급 전망을 하향

김남형 기자 knh@businesspost.co.kr 2020-06-05 17:01:5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나이스신용평가가 NH농협생명의 신용등급과 한화생명의 신용등급 전망을 하향조정했다.

나이스신용평가는 5일 NH농협생명DML 후순위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AA+’(부정적)에서 ‘AA’안정적)로 하향조정한다고 밝혔다.
 
나이스신용평가, NH농협생명 신용등급과 한화생명 등급 전망을 하향
▲ NH농협생명과 한화생명 로고.

보험금 지급능력등급도 ‘AAA’(부정적)에서 ‘AA+’(안정적)으로 한 단계 낮췄다.

이강욱 나이스신용평가 금융평가2실장은 “회사의 사업기반은 우수하나 저조한 수익성이 이어지고 자본 적정성이 하락하는 등 전반적 재무 안정성이 저하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말했다.

나이스신용평가는 이날 한화생명의 보험금 지급능력등급(AAA) 및 채권형 신종자본증권(AA)의 등급 전망을 각각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했다.

이강욱 실장은 “매우 우수한 사업기반이 유지되고 있으나 기본적 이익 창출력이 낮아지면서 외부환경 변화에 대응 능력이 약화하고 있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

최신기사

뉴욕증시 3대 지수 사상 최고치 경신, CPI 예상치 하회 속 금리인하 기대감
이재명 아세안 정상회의 참석 위해 말레이시아 출국, 1박2일 일정
비트코인 1억6657만 원대, JP모간 비트코인·이더리움 담보 대출 허용 추진
현대건설 국내 최초로 미국 대형원전 짓는다, 페르미아메리카와 기본설계 계약
[시승기] 고성능차 10년 노하우로 탄생한 현대 '아이오닉6 N', 1억대 수입차 뺨치..
미국 부동산 시장 회복 조짐, "고액자산가 지갑 열어라" 증권가 자금몰이 분주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적자 길어진다, 김연섭 ESS용과 하이엔드 동박서 돌파구 모색
버거 프랜차이즈 '톱7' 국내 매장 5천 개 시대, 역대급 실적 비결 살펴보니
국민의힘 '네거티브 총공세'에도 지지율 답보, 고개 드는 장동혁 체제 한계론
이동훈 SK바이오팜 뇌전증 시장 '장악' 시동, 치료제 이어 AI 플랫폼으로 환자 록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