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KB금융, 대우증권 인수 자문사로 모건스탠리 김앤장 선정

백설희 기자 ssul20@businesspost.co.kr 2015-10-06 17:47:5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KB금융지주가 대우증권 인수를 위한 자문사 선정을 마치고 본격적인 채비에 들어갔다.

6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KB금융지주는 대우증권 인수 재무주관사로 KB투자증권과 모건스탠리를, 법률자문사 및 회계자문사로 법무법인 김앤장과 삼정KPMG를 각각 최종 선정했다.

  KB금융, 대우증권 인수 자문사로 모건스탠리 김앤장 선정  
▲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겸 KB국민은행장.
KB금융지주는 쟁쟁한 회사로 인수 자문사를 선정해 대우증권 인수에 의지를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는다.

KB금융지주가 대우증권을 인수해 KB투자증권과 합병하면 NH투자증권을 제치고 업계 1위 증권사가 출범하게 된다.

KB금융은 총자산에서도 신한금융을 앞질러 명실상부한 국내 1위 금융지주로 발돋움하게 된다.

대우증권 매각 공고는 8일 산업은행 홈페이지 및 나라장터에 개재된다.

산업은행은 5일 제1차 금융자회사 매각추진위원회를 열고 대우증권과 KDB자산운용을 공개경쟁입찰을 통해 패키지 매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산업은행이 보유한 대우증권 지분 43%(1억4048만1383주), KDB자산운용 지분 100%(777만8956주)가 매각 대상이다.  [비즈니스포스트 백설희 기자]

최신기사

법원, 우리금융 '부당대출' 혐의 전 회장 손태승 구속영장 재차 기각
경찰, 국방부·수방사 압수수색해 전 국방장관 김용현 '비화폰' 확보
하나은행장에 이호성 하나카드 사장, 하나증권 강성묵 사장 연임, 하나카드 사장에 성영수..
야당 6당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두번째 제출, 14일 오후 5시 표결
신한은행 38세 이상 직원 대상 희망퇴직 받아, 특별퇴직금 최대 31달치 임금
우리은행 고강도 인사 쇄신, 부행장 줄이고 70년대생 발탁해 세대교체
이부진 포브스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85위, 네이버 최수연 99위
메리츠화재 김중현 이범진·메리츠증권 김종민 사장 승진, "경영 개선 기여"
미국 생물보안법안 연내 통과되나, 외신 "예산 지속 결의안에 포함 땐 가능"
국회 내란 특검법안과 김건희 특검법안 가결, 국힘 반대 당론에도 이탈표 나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